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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메리 재산세 9.5 센트 인하추진

 몽고메리 카운티내 주택 소유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질 전망이다.  2006년도 주지사 후보 출사표를 던진 더글라스 던컨 카운티 이그제큐티브는 6일 마지막 시정 연설을 통해 현행 재산세 감면폭을 100달러당 9.5센트 가량 더 확대하는 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제산세 감면안이 의회를 통과할 경우 40만불 주택 소유자들은 400불 가량의 감면 혜택을 더 받을 전망이다.  그러나 주민들은 집값이 현재도 계속 오르기 때문에 던컨의 재산세 감면안은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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