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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취업 지속증가

 고유가, 허리케인 등에도 불구하고 지난 9월 워싱턴 지역 취업률이 지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AP뉴스에 따르면 DC의 실업률은 8월 6.1%에서 9월 5.7%로 떨어졌으며 메릴랜드의 경우 4.3%에서 3.9%로, 버지니아도 3.7%에서 3.5%로 하락했다. 일자리 수로 따지면 메릴랜드는 6200개, 버지니아는 3200개가 늘어났다. DC의 경우 9월 일자리 수는 줄었지만 지난해말과 올해 초 늘어난 일자리에 취업이 이뤄져 실업률 자체는 감소한 것.  9월 실업률 하락은 미 전국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개스값 강세와 허리케인 카트리나·리타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이뤄진 것으로 의미가 크다. 그러나 이들의 여파가 워싱턴 지역 경제에 앞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전망키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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