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Credit: pickupimage.com

누구에게나 '다음 칸'은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다음 칸'은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지하철에서 본 너무나도 당당한 아저씨 이야기입니다. 물론 실화죠. 지하철 1호선 신도림역 쯤에서 어떤 아저씨가 가방을 들고 탔습니다. 아저씨는 헛기침을 몇 번 하더니 가방을 내려놓고 손잡이를 잡았습니다. 그리고는 익숙한 이야기가 시작됐습니다. “자 여러분, 안녕하쉽니까? 제가 이렇게 여러분 앞에 나선 이유는 가시는 길에 좋은 물건 하나 소개해 드리고자 이렇게 나섰습니다. 자, 플라스틱 머리에 솔이 달려 있습니다. 이게 무엇일까여?......맞습니다. 칫솔입니다. 이걸 뭐 할라고 가지고 나왔을까여?..... 맞습니다. 팔려고 나왔습니다. 얼마일까여?...... 천원입니다. 뒷면 돌려 보겠습니다. 영어로 쓰여있습니다. 메이드 인 코리아! 이게 무슨 뜻일까요?…수출했다는 겁니다. 수출이 잘 됐을까여, 안됐을까요?… 망했습니다. 자 그럼, 여러분에게 하나씩 돌려보겠습니다.” 아저씨는 칫솔을 사람들에게 돌렸습니다. 황당해진 사람들은 웃지도 못했습니다. 칫솔을 다 돌린 아저씨가 말을 이어갑니다. “자, 여러분, 여기서 제가 몇 개나 팔 수 있을까여? 여러분도 궁금하시죠? 저도 궁금합니다. 잠시 후에 알려 드리겠습니다.” 궁금했습니다. 몇 개나 팔렸을까요? 4개가 팔렸습니다. 말이 이어졌습니다. “자 여러분, 칫솔 네 개 팔았습니다. 얼마 벌었을까요? 칫솔 4개 팔아서 4천원 벌었습니다. 제가 실망했을까여? 안했을까여?… 예 실망 했습니다. 제가 여기서 포기할까여, 안할까여? 절대 안합니다. 왜냐구요? 바로 다음 칸으로 갑니다!” 아저씨는 가방을 들고 유유히 다음 칸으로 건너갔습니다. 남아 있는 사람들 거의 뒤집어졌습니다. 웃다가 생각해보니 그 아저씨는 웃음만 준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 아저씨가 우리에게 보여준 더 중요한 것은 희망, 바로 희망 이었습니다. 그 아저씨처럼 우리 모두에게도 ‘다음 칸’이 있으니까요. < from차주완/고딩 동기 > 리더의 조건 다른 이들 위에 군림하려고 하거나 좋은 것을 먼저 하려는 이는 리더가 아닙니다. 다른 이들보다 더 많이 일하고 더 큰 책임감을 느끼는 사람이 리더입니다. 정확하게 시범을 보일 수 있는 자, 다른 이들에게 모델이 될 수 있는 자가 리더입니다. 바른 철학을 갖고 모두를 이롭게 하려는 자, 그런 사람이야말로 널리 이로운 세상을 위해 이 시대를 이끌 리더입니다. 체력이 심력이다 몸이 건강하고 편안해야 마음도 건강하고 편안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강하게 훈련시키는 것은 바로 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끊임없이 몸을 단련해야 합니다. 체력(體力)이 심력(心力)입니다.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먼저 건강한 몸을 가질 수 있도록 체력을 길러주세요. 몸과 함께 마음도 튼튼하게 자라날 것입니다. = 일지 희망 편지 = ---------------------------------------------------------------- 남편나무 남편이라는 나무가 내 옆에 생겼습니다. 바람도 막아주고, 그늘도 만들어주니 언제나 함께하고 싶고 사랑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그 나무가 싫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나무 때문에 시야가 가리고 항상 내가 돌봐줘야 하기 때문에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못할 때도 많았습니다. 비록 내가 사랑하는 나무이기는 했지만, 그런 나무가 싫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때로는 귀찮고 날 힘들게 하는 나무가 밉기까지 했습니다. 괜한 짜증과 심술을 부리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러더니 어느 날부터 나무는 시들기 시작했고, 죽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심한 태풍과 함께 찾아온 거센 비바람에 나무는 그만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나는 그저 바라만 보았습니다. 그 다음날 뜨거운 태양 아래서 나무가 없어도 충분히 살 수 있다고 여겼던 나의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알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 때서야 깨달았습니다. 내가 사랑을 주지 않으니 쓰러져버린 남편나무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내가 나무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이에 나무는 나에게 너무나 소중한 그늘이 되어주고 있었다는 것을...! 이미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는 쓰러진 나무를 일으켜 다시금 사랑해 줘야겠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너무나 필요한 존재임을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남편나무님! 죄송합니다. 사랑합니다... 여러분들의 남편나무는 혹시 잎이 마르거나 시들진 않는지요? 남편이란 나무는 사랑이란 거름을 먹고 삽니다! ㅡKBS라디오 ‘여성시대’에서 소개되었던 글. (from 권진칠/고딩 2년 후배) ㅡ

제목 등록일자 조회
버지니아 타운하우스 부동산 구입 시 투자가치 04/26 31
미국 이민정책 강화 및 입국심사 관련 안내 04/02 39
한국(경찰청)-네바다주(DMV) 운전면허상호인정 약정 체결 03/11 79
제106주년 삼일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안내 02/25 125
대한민국 전자입국신고(e-Arrival card) 제도 시행 안내 (25.2.24부터) 02/20 162
주미대사관 사칭 보이스피싱 유의 안내 02/17 162
美 이민정책 강화 관련 안전공지 02/16 169
2024 재외동포 한민족 정체성 함양지수(Korean National Identity) 조사 실시 안내 02/05 186
영화 하얼빈 메인 예고편 02/03 181
오징어 게임' 종결편 시즌3 6월 공개 예정 01/30 222
미주 한인사회, 불법이민 단속에 불안 01/22 254
재외동포청, 미국 애틀랜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가자 등록 개시 01/19 221
오징어게임2 2주 연속 글로벌 시청 1위 01/07 299
자동차 정비전 정비비용 확인해보세요. 11/26 373
중국 남부 후난성 매장량 300t 규모 거대 금광 발견 11/25 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