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 페어필드의 돔 지붕집. 일반 싱글홈의 지붕만 돔 형태로 변경했다. [Natural Spaces Domes 제공]](http://www.koreadaily.com/_data/article_img/2014/01/05/213311163.jpg) |
| VA 페어필드의 돔 지붕집. 일반 싱글홈의 지붕만 돔 형태로 변경했다. [Natural Spaces Domes 제공] |
Photo Credit: pickupimage.com
미래의 집은 ‘돔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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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에 강한 미래의 집 형태로 ‘돔(dome)’ 구조가 주목을 끌고 있다.
USA투데이는 5일 “2000년대 이후 빈도가 늘어가는 태풍, 토네이도, 지진, 홍수 등 자연재해에 강한 집 구조로 돔 형태가 주목된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버지니아에도 돔 지붕의 집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샬롯츠빌 인근의 페어필드 지역의 이 집은 최근 집의 지붕을 돔 형태로 바꾸는 작업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반구형 모양의 돔 지붕은 균형이 잘 잡혀 강도 5의 토네이도에도 끄떡없다. 이뿐만 아니라 허리케인이나 지진에도 다른 일반 지붕보다 내구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나무가 집을 덮쳐도 무너지지 않으며, 강한 바람에 지붕이 날라갈 위험이 적다. 또 단열효과도 뛰어나 겨울철 난방비를 50~75%까지 절약할 수 있다. 하지만 이같은 여러 이점에도 불구하고 돔 지붕이 실제 인기를 끌지는 미지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지붕에 비해 건설 비용이 높을뿐 아니라, 디자인 측면에서 돔 지붕에 대한 선호가 극히 낮기 때문이다. 정강은 기자 [워싱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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