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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은 뜨거워지지만--
주택시장은 뜨거워지지만--- 6년전 부동산시장이 붕괴했던 시기를 지나 이제 계절처럼 완연한 봄날이라고 지칭된다. 물량이 모자랄 정도로 주택매매는 활기를 띠고 있다. 이제는 어떻게 오퍼를 넣으면 집사는데 유리한가를 논해야 할 정도이다. 일부에서는 주택시장 자체만으로는 경제와는 달리 이제 이전의 침체 상태에서 완전히 벗어났다고 분석하는 이도 있다. 게다가 이자율도 아직 낮고, 집값은 이전수준을 거의 회복한 지역이 한 둘이 아니다. 일부 주택건설업체들은 아직 소비시장을 우려, 단독주택을 짓기에 흔쾌하게 나서지는 않지만 옆에서 보면 왜 더 짓지 않느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어색해 보이는 것도 주택시장의 활기가 뚜렷하기 때문이다. 집을 사는 쪽에서는 원하는 집을 사기 위해 여러사람과 경쟁을 하는 모습이 아주 흔한 상황이다. 코어로직사의 분석에 따르면 미 전역의 100대 대도시 지역 가운데 무려 92개 대도시 지역에서 이미 집값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나타났다. 피닉스 지역 같은 곳은 이미 최저점 때보다 무려 23%나 집값이 올랐고, 샌프란시스코는 17%나 올랐다. 동부 지역에서도 10-30%가 오른 것을 우리는 목격한다. 100대 대도시 가운데 69곳에서는 이미 주택매매량도 늘었다. 주택전문가들은 앞으로 향후 5년 동안은 주택시장이 오르는 형국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그러나 언급했듯 현재는 물량이 모자란다. 집을 사기 위해서는 이미 일부 지역에서는 웃돈을 얹어야 한다. 아직 집값은 한창 때를 넘어서지 못해 그래도 이전을 생각하면 낮은 편이란 점이 위안이 된다. 아직 집값은 오름세에 있다. 이 때문에 이전에 집값이 20% 이상 싸던 시기는 이미 지났다. 집이 있는 그대로 상태로 판매하겠다는 말이 아주 흔하게 들린다. 셀러스 마켓이라는 말이다. 팔려는 이들이 적으니 팔기만 해달라는 요구가 늘었기 때문이다. 한 때 집값이 헐값이라던 디트로이트 시만 해도 이제는 집값을 내놓는 가격의 98%까지 거의 다 받고 있을 정도이다. 워싱턴 지역에서는 집값을 이제 리스팅 가격 보다 더 올려 경쟁해야 한다. 그렇다고 일부에서는 과열 경쟁, 다시 거품이 일어나는 것 아니냐는 말을 한다. 그러나 아직 융자 시장이 경색돼 모든 수요가 다 한꺼번에 몰리는 것이라고 보기 어렵기 때문에 과열은 아니다. 문제는 그러나 융자 시장이 풀려 그야말로 융자를 쉽게 할 수 있는 시기가 오면 그 때는 과열이될 소지가 많다. 집값의 수준에서 볼 때 과열의 판단을 하기는 어렵지만 지금 예전의 한창 때 집값 보다 낮다고 볼 때 상승 여지는 더 있다는 말이다. 언젠가 언급한 바 있지만 경제는 사람의 심리를 반영하는 것이다. 과하고 모자라는 것은 사람 심리에 의해 결정된다. 경제수치는 그것을 말하는 보조 수단일 뿐이다. 현재 집값이 절대 기준이 되는 것도 아니다. 요점은 아직 집값은 오름세를 이어가는 중이고, 융자 시장은 낮은 이자율로 유지돼 집사는 시기로서는 아직 늦지 않았다는 말이다. 때는 서서히 지나가고 있다. 시기를 놓친다는 말은 심리를 벗어난 상태에 이르는 것이다. 아직은 오르고 있다는 심리가 현재의 심리이다. 다만 일부 교민들에게는 재정적인 능력과 크레딧이 부족해 안까움을 금치 못한다 세상을 사로라면 나쁠때가 있으면 좋을 때가 반드시 온다는 믿음을 갖고 다시한번 그닐을 위해 뛰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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