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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는 지속되고있다

.상승세는 지속되고있다 점차 주택부문에 대한 투자가 수익성이 높은 기대감으로 감싸지고 있다. 주택시장의 호조에 힘입어 주택가격은 오르고, 주택건설은 늘어나며, 기대감 역시 어느 때 보다도 높아지고 있다. 주택건설업체는 지난해 12월까지 이전 최대 규모의 77%까지 가동중이라고 하며, 주택개선 관련 업체들의 활동도 늘었다. 아울러 주식시장에서 부동산 투자관련 ETF 종목은 지난해 12월 향후 다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의 종목들이 기대하는 이익 보다 무려 27배가 높은 이익을 전망하고 있다. 이미 지금부터 부동산 투자에 들어가면 뒤늦는거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들 정도이다. 그러나 이같은 상황이 아직은 전혀 문제가 없는 그야말로 장밋빛 무지개는 절대 아니란 점을 유의해야 한다. 주택시장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많다. 그 가운데 아직 그치지 않고 있는 주택압류가 그것이다. 전문가들은 아직 주택압류가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 활황에 늪지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본다. 신용평가 기관으로 유명한 무디스는 2014년, 즉 내년까지 부동산 관련 건설과 가격 그리고 판매량이 꾸준히 늘어갈 것이라고 보고 있기도 하다. 압류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옆에서 관측할 수 있기는 하다. 현실적으로는 압류로 가기 보다 숏세일로 해결하는 것이 훨씬 결과를 좋게 할 수 있다는 경험론적인 지혜가 팽배해져 있는 사실도 긍정적으로 볼 수 있게 한다. 실제로 2011년 10월의 경우 주택압류는 1년전에 비해 11.5%가 늘어났었다. 반면 숏세일은 같은 기간내에 1년전의 8.1% 보다 높아진 10.4%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압류 보다는 숏세일쪽으로 많이 이동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유는 숏세일로 할 경우 덜 손해보기 때문이다. 파는 사람 뿐만 아니라 렌더들도 훨씬 더 유리하다. 숏세일로 매매할 경우 평균적으로 원래 집값 보다 24%가 낮은 가격으로 매매된 반면, 압류로 처분될 경우 원래값의 64%나 적게 받는 것으로 집계돼있다. 게다가 숏세일은 압류하는 것 보다 시간적으로도 훨씬 절약할 수 있다. 압류는 기본적으로 무조건 90일이 지나면 개시된다. 그러나 압류를 승인받아야 하는 지역에서는 이 보다 훨씬 더 걸리며, 길게는 3년까지도 걸려 이뤄진 것이 한 둘이 아니다. 집주인은 또 크레딧 점수에서도 압류 때 보다 덜 상처를 받기에 압류보다는 숏세일이 모두에게 윈윈 전략이 아닐 수 없다. 어찌됐든 압류 물건은 아직 시중에 존재하고, 숏세일을 선호하더라도 자기 맘대로 되는 것은 아니기에 주택시장에 변수가 될 여지가 많다. 그렇다고 압류가 큰 영향을 줄 정도로 변수가 될 요소에 대한 위기감은 이제 어느 정도 줄어들었다. 부동산 시장의 활황세는 이같은 변수를 이미 다 고려했기 때문이라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팽배해 있다. 이제 주택시장은 누구나가 좋아하는 방향으로, 최선은 아니더라도 차선의 방법을 띠면서 제 갈길을 가고 있는 모습이라고 평가된다 주식투자도 철저한 분석을 통해 투자종목을 고른다음 중,장기적 안목에서 우량주식에 투자를 하면 .상당한 차익을 남길수 있듯 부동산투자도 당장에 싸다고 서둘게 매입해서 조금만 남으면 다시 파는 것보다는 여유자금을 같고 장기적인 안목에서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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