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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주택시장 의 전망

올 주택시장 의 전망 지난해 주택시장에 활력이 살아나면서 시장에 매물이 부족한 상황이 이어졌었다. 매물 부족은 다양한 원인의 결과이다. 제대로 집 매매가 불가능한 상황, 즉 주택가격이 폭락한 것을 보는 건설업체들은 물량을 줄이거나 아예 짓지를 않았고, 주택시장에 늘어나는 압류매물 속에 모기지를 감당할 수 있는 이들은 그나마 낮은 가격에 집을 내놓지 않으려 해 매물은 늘지 않았다. 그나마 압류주택이 시중에 쏟아져 나오면서 싼 매물을 형성했었으나 갑자기 압류과정이 중단되면서 이 또한 원활치 않게 됐다. 압류과정 중단은 로보트 사이너, 즉 렌더들이 집 압류분이 급격이 늘어나자 아예 사람을 고용해 압류서류를 마구 처리하다 규정위반과 서류조작 등의 하자를 일으키면서 논란이 일자 중단됐던 것이다. 이후에는 압류가 법원의 허가가 있어야 이뤄질 수 있게 된 주도 생겨나고 렌더들이 압류를 이행하면서 더 철저히 서류작업을 벌이면서 속도가 늦어 압류매물 역시 크게 줄어들었다. 어쨌든 이같은 시중의 매물 부족은 막 살아나기 시작한 주택매입 수요에 비해 턱없는 물량사정을 만들어내 오히려 시장을 활성화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했다. 최근들어서 건설업체들은 다시 주택건설 물량을 늘리고 있으나 매물이 하루아침에 넉넉해지기는 쉽지 않다. 지난해의 주택 매물, 즉 팔려고 내놓기 위해 리스팅 된 물량이 이전 5년까지 합쳐도 가장 적은 수준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었다. 지난해 12월에는 157만채의 주택이 리스팅됐으나 이는 11월의 물량에 비해서도 6.5%가 감소한 것이다. 또 그 1년전에 비해서도 무려 17.3%가 줄어든 것이니 시중에 그야말로 집이 없다는 말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물론 계절적으로 12월에는 다소 물량이 줄어드는 것은 사실이다. 평소에도 겨울철에 집을 내놓기는 어렵고, 봄이 돼야 집매매를 염두에 두는 것이 보통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시중에서는 현재 주택시장을 바이어스 마켓이라고 주저없이 말한다. 그러나 올해들면서 주택전문가들은 올 1, 2월은 아주 중요한 분석시기라고 간주한다. 과연 올해 집 매물이 어떤 모양으로 움직일 것인가가 보여지는 중요시기라는 것이다. 봄이 되기 전에 집을 내놓는 이들이 늘어날 지, 혹은 올해 내내 더 오르는 집값을 보기 위해 더 움츠리는 현상이 나타날 지 주목된다는 말이다. 전문가의 입장에서 보면 집 수요는 아주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는 것으로 판단된다. 미 전역 30대 대형 주택시장에서 매물이 감소했다.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와 같은 곳에서는 무려 68%의 매물이 줄기도 했다. 주로 서부지역에서 눈에 띠게 40% 이상의 감소세를 보였으나 뉴욕과 필라델피아, 샤롯 등지에서는 매물 부족에도 불구하고 중간가격이 거의 변동이 없다. 매물이 줄어도 수요가 그만큼 따라 주지 않는다는 말로 해석되는 부분이다. 올해 대부분의 주택전문 분석기관들은 큰 폭의 주택가격 인상을 예상하고 있다. 이 부분이 매물 부족의 여파가 주요 원인인지 혹은 주택시장의 본격적인 활성화인지 여부는 더 두고 봐야 할 입장이지만 고객이 선호하는 지역은 꾸준한 수요의 증가로 가격은 상승세를 유지하리라 본때 학군,교통,투자가치등 모든것을 충족하는 주택은 경쟁과열로 더많은 대가를 지불해야된다 눈높이를 낮추고 우리의 형편을 고려하는 차선의 선택만이 노후를 편한히 보낼수있는 방도가 아닌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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