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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데스다, 전국서 가장 뜨거운 주택 시장

MD 베데스다,

전국서 가장 뜨거운 주택 시장

일자리 증가율 높고 물량 없어...지난해 가격 5.5% 상승
 
메릴랜드 베데스다가 올해 미국에서 세 번 째로 뜨거운 부동산 시장이 될 것으로 분석됐다.

NBC 뉴스는 10일 부동산 분석 웹사이트 트룰리아닷컴(Trulia.com)의 분석을 빌어, 일자리 성장 등 경제 여건이 좋은 베데스다가 휴스턴, 샌프란시스코, 샌 안토니오 등과 함께 미국에서 가장 건강한 주택 시장으로 꼽았다.

투룰리아는 연방 노동부가 분석한 베데스다-락빌-프레드릭의 경제 및 주택 통계를 근거로 순위를 매겼으며, 2012년 베데스다 지역은 2.8%의 일자리가 증가하는 등 미국에서 가장 부동산 공실률이 낮은 지역 중 하나였다.

투룰리아는 “베데스다는 높은 일자리 증가 등 양호한 경제 여건에 따라 올해도 주택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지난해 11월 이 지역 공실률이 1.2%를 기록하는 등 미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10월 기준 이 지역 주택 1000채 중 2.7채 만이 압류되는 등 빈집과 신규 주택이 많지 않아 부동산 시장이 뜨거울 것으로 분석됐다.

매물로 나온 주택 평방피트 중간가격은 지난해 5.5%가 상승한 169.15달러를 기록, 워싱턴 DC보다 소폭 높았다.

미 전역에서 휴스턴, 샌 프란시스코가 1, 2위를 기록했고, 베데스다에서 이어 샌 안토니오, 오스틴(이상 텍사스), 시애틀, 오마하(네바다), 피바디(매사추세츠), 포트워스(텍사스)가 뒤를 이었다.

송훈정 기자 
[워싱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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