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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경기가 바닥에도 불구하고
체감경기가 바닥에도 불구하고 새해 들어 지난해 이맘 때 보다 확실히 주택시장은 열기를 띤 채 새해를 맞았다. 지난해 집값이 바닥을 치고 오르는 모습을 우리 모두는 확인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12월을 1년전과 비교할 경우 집값은 약 5.1%가 오른 것으로 언급된다. 주택분석기관인 트루일라 닷 컴사의 분석에 따르면 미 전역의 100개 대도시 권역 주택시장에서 82곳은 1년전 보다 가격이 오른 채 한해를 마감했다. 1년전인 2011년 12월 말에는 단 12곳의 시장에서만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고, 전체의 가격은 4.3% 내린 것으로 결론났던 것에 비해 엄청난 향상인 셈이다. 워싱턴 지역의 경우 실제 리얼터들의 말은 바닥권을 형성하던 시기의 가격대에서 50%가 오른 것으로 보는 것이 과장이 아니라고 말한다. 트루일라 분석기관은 2013년 올해의 주택시장 가격 역시 강한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양한 분석기관의 올해 전망은 한결같이 올해에도 가격이 오르는 상승세를 점친다. 정도의 차이를 지나 누가 더 강력한 시장세를 점치는가가 관건이 되고 있다. 뒷배경에는 점차 나아지는 직업시장의 안정성과 계속 내려가는 실업률에서 보는 고용인원의 증가가 지적된다. 최근들어 주택시장의 특징을 들라면 가격 차이가 많았던 지역에서 매물 부족현상이 더 크다는 점이다. 서부지역에서 최근 매물 부족 현상이 심한데 북동부에서 먼저 일었던 현상이 이제 옮겨간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캘리포니아주를 비롯해 오클랜드, 산호세, 새크라멘토, 그리고 프레스노 지역 등에서 매물 부족 상황이 더해지고 있다. 라스베이거스와 같이 압류광풍이 몰아쳤던 지역에서는 지금 1년전과 비교해 볼 때 무려 평균 16.3%의 가격차이를 보이며 오르고 있다. 바로 1년전에는 이곳에서는 11.2%나 가격이 떨어졌던 것에 비해 정반대의 상황이다. 그러나 좋은 일에도 항상 양면이 있다. 좀 더 정확한 그림을 살펴보면 이같은 가격 상승이 올해에도 이어지고 실업상황이 나아지면서 더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은 지배적이나 정작 12월 당시의 주택가격 움직임은 큰 상승을 보이지 못해 좀 더 전망을 밝게 보려는 많은 전문가들의 자세는 잠시 주춤 거리는 모습을 보였던 점이다. 지난해 집값 상승세를 평균 4.9% 선이라고 분석했던 클리어 캐피털사의 조사에 따르면 3개월 단위 묶어 매달 월동향을 보는 과정에서 지난 12월에는 단 0.9% 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봤다. 한달전 11월에는 1.0% 인상 추세를 보였던 것을 대비시켰다. 북동부 지역의 경우에는 더욱 약해 0.3% 인상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주택시장의 전망을 올해 너무 낙관해서는 안된다는 말을 한다. 그러나 아무리 오르고 상승세를 보여 가격이 올랐다고 하더라도 현 시세는 한창 때인 2005년에 비해 아직도 30% 정도의 낮은 수준을 보인다. 주택가격에서 일정 수준에 미련을 둘 의향은 없지만 경제란 역시 사람의 심리를 반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당시의 고지를 향해 언제나 비교하며 그 때를 지향하게 돼 있다. 어느 정도 염두에 두어진다고 보여지는 주택시장의 판세는 그렇기 때문에 2005년 시세의 정점을 지난 시점부터가 진정한 예상이며, 분석이며, 그 때부터가 더 흥미진진해 보일 것이다. 다만 체감경기는 여전히 바닥권을 형성하고있어 최저의 이자율은 금년도 유지될것이라 믿는다 이런시기에 부동산투자가 최적기인데 그림의 떡인양 쳐다보고만 있는 분들을 보며 아쉬움을 금 할수 없다 어서 경기가 나아져서 풍요한 이민생활이 다가오기를 소망해본다 행복은 경제적 요인에서만 찾을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자족하며 조그만것에도 감사하는 자세로 금년을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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