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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지역 집값 상승

워싱턴 지역 2분기 집값 상승…

주택구입 가능성 엿보는 지수 소폭 하락

 
워싱턴 지역의 2분기 집값이 상승했다.

웰스파고 은행과 전국 주택건축업협회의 주택기회지수(HOI)에 따르면 2분기 워싱턴 지역에서 거래된 전체 주택의 73.8%가 연간 소득 6만5000달러 가구가 매입할 수 있는 수준으로 전분기 77.5%보다 하락했다. 그만큼 주택 가격이 상승했다는 의미다.

연간 소득 10만달러가 넘는 가구가 구매할 수 있는 기존 주택은 전체 거래 물량의 73.3%를 차지, 전체 226개 메트로 지역에서 172위를 차지했다. DC는 노스캐롤라이나 애쉬빌(182위), 콜로라도 보울더(183위), 텍사스 엘 파소(198위) 등 보다 주택 구매가 용이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주택건축협회의 배리 루텐버그 의장은 이자율이 싸고 주택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 주택 구입이 늘었다며 2분기 주택기회지수가 낮아진 것은 그만큼 주택시장이 견실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미 전역에서 가장 주택 구입이 용이한 지역은 오하이오-펜실베이니아의 용스타운 와렌-보드맨 지역으로 주택기회지수가 93.4%에 달했다.

가장 주택 구입이 어려운 지역은 뉴욕-뉴저지의 뉴욕-와이트 플레인즈-웨인 즈역으로 지수가 29.4%에 그쳤다.

송훈정 기자 
[워싱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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