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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상황과 부동산경기의 함수관계

경제상황과 부동산경기의 함수관계  주택시장에서 호전되고 있다는 소리가 무수히 들리면서 많은 이들은 지금의 경제여건과 비교해 보면서 반신반의하고 있다.  워싱턴 지역의 경우 일부 활황 증세(?) 가 나타나면서 부동산 시장이 침체를 벗어나 다시 열기를 띠는 것 아니냐는 말까지 들리기도 했다.  워싱턴 지역의 상황을 놓고 보면 현재 매물이 모자라는 현상이 일고 있기는 하다.  매물이 없다는 것은 어찌됐던 사려는 사람이 현재 물건 보다 많다는 말이기에 침체라는 말은 절대 아님은 확실하다.  매물이 부족한 것은 압류주택을 머금고 있는 렌더들이 물건을 내놓지 않는다든가 집을 팔려는 이들이 혹시나 하면서 다시 값이 원하는 만큼 오르기를 기대하면서 매물에서 회수하는 것 등 다양한 요인이 있겠다.  어쨌든 매물이 부족하다는 것은 그만큼 부동산 시장에 매기가 있다는 증거는 맞다.  그러나 들리는 소리는 고용에서 아직 높은 실업률이 이어지면서 주택구매에 필요한 수요를 꾸준히 만들어내지 못한다는 상황판단이 지배적인 것도 사실이다.  워싱턴 지역의 경우 정부기관들이 몰려있는 탓에 실업률이 전국 평균치보다 낮고 고용이 정부 기관 주변에서 꾸준히 만들어지는 계약으로 인해 다른 곳 보다는 많은 것 때문에 전국적인 현상 보다는 낫기는 하다.  그렇다면 과연 얼마나 현재의 주택시장이 회복된 상황인가 하는 점은 명백하게 인식되지 못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 분석 사이트인 트루리아 닷 컴사의 분석에 따르면 현재 미국 부동산 시장의 회복은 전체를 100으로 볼 때 32%가 이뤄진 것으로 본다.  많은 회복세를 언급했으나 정작 회복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3분의 1밖에 이뤄지지 않았다는 말이기도 하다.  보기에 따라 많이 회복됐구나 하고 여길 수도 있겠으나 객관적으로 볼 때 갈 길은 아직 멀다.  트루리아가 말하는 ’정상’상태는 주택건설 상황을 비롯해 기존주택의 매매현황, 모기지 연체상황과 압류상황 등을 종합한 것으로 풀이한다.  이 측면에서 볼 때 주택건설 부문은 6월 들어서 약 7%가 더 회복된 것으로 분석됐으며, 반면 기존주택은 판매에서 6월들어 전달인 5월 보다 줄어든 표정이다.  트루일라의 경우 부동산 상황이 어느 만큼 회복됐느냐는 분석을 하는 유일한 기관이다.  질로우 닷 컴은 지난주 이미 미국 부동산 시장은 ’바닥을 쳤다’고 평가했으나 트루일라 닷컴과 비교할 때 약간은 차이가 난다.  완전히 바닥을 쳤다는 말이 완전한 회복을 이뤘다는 것은 절대 아니기 때문에 바닥을 친 장세가 이전 상황과 비교할 때 3분의 2가 남은 상황은 또 다른 시각이다.  모든 것은 어느 한 가지만 해결됐다고 해서 완전한 해결은 아니다. 경제 전반에 드리워진 먹구름이 완전히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부동산 측면만 호황일 수는 없다는 측면에서 요즘 부동산 시장은 이제 경제 전반의 호조를 기다리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워싱톤지역은 연방정부가 있기에 정부관련업체가 많아 일자리 창출이 계속되고있어 부동산경기에 긍적적으로 흘러가고있다 주택구입자나 투자자는 자신의 생각에 의존하기보다 전문가에게 조력을 받는것이 부가가치를 높히는 것이고 실수를 줄이는 최상의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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