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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망설일 이유가 없다
더이상 망설일 이유가 없다 최근들어서 렌트 시장이 크게 개선되면서 이미 집주인 위주의 시장이 됐다는 말이 나돈지 오래다. 이같은 현상을 확인해주듯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은 최근 ‘상업용 부동산 공식률 개선, 렌트의 증가’ 라는 연구보고서를 통해 확인하고 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이미 렌트 시장은 다가구 주택의 경우에 벌써 다수의 렌트건물을 소유한 ‘랜드로드 시장’(Landlord's market)이 됐다고 평가했다. 때문에 렌트시장의 공실률(Vacancy Rate)이 미 전역의 모든 지역에서 개선됐고 늘어나는 공간수요가 점점 더 증가하고 있다고 NAR측은 설명했다. 특히 공실률의 하락추세는 꾸준하다는 점이 주목된다. 물론 이전에 아파트 단지내나 주거용 렌트 물량이 줄어서 렌트난이 벌어지고 있다는 말은 많이 들었다. 이는 그러나 렌트 시장의 활성화로 곧장 봐지지 않았다. 왜냐하면 한편에서 주택압류가 대거 이뤄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압류되는 주택에 거주하던 이들이 갈 곳이라고는 바로 렌트 주거지이기 때문에 수백만 가구가 압류된다는 것은 곧 그들이 렌트 시장으로 나온다는 말이기도 했다. 실제 대도시 지역의 렌트 주택은 동이 나 렌트가격은 치솟았었다. 렌트 비용이 커지면서 이제는 다시 집을 사는 것이 오히려 유리하다는 주택매입 예찬론이 나오기도 하지만 이 배경에는 경기가 활성화돼 렌트 시장이 늘어난 것이 아니란데 허점이 있다. 그러던 렌트 시장에 이제 상업용 렌트의 공실률이 줄어든다는 말이 함께 이어지고 있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다. 곧장 실업률이 크게 줄어들어 경제가 크게 나아졌다는 평가는 할 수 없을 지라도 상업용 렌트 시장에서 공실률이 적어진다는 말은 그만큼 업무용 공간에 사람이 들어서고 있다는 말이기 때문이다. 현재 공실률은 사무실 부문의 경우 0.4%가 낮아졌고, 산업용 시설에서는 0.8%가 줄어들었다. 또 다가구 주택의 렌트 건물의 공실률도 0.2%가 줄어 든 상황이다. 그럼에도 NAR이 설문조사한 바에 의하면 아직 87%의 상업용 렌트시장 관계자들은 아직 렌트시 할인을 해주고 있다고 말한다. 또 83%의 설문조사 응답자들은 아직도 상업용 렌트 시장 역시 바이어스 마켓이라고 불러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상한 점은 이들은 3분의 2가 현재 부동산 시장이 강한 매수세가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올해 부동산 시장이 반등의 기반을 마련하는 시기가 될 것으로 본다는 응답이다. 한마디로 보면 현상과 기대가 아직은 엇갈리고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어느 누구도 올해의 반등 시점을 의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어두운 암중 모색의 시간을 지나 이제는 어느 누구도 올해 부동산 시장의 전망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확신하는 모습들이다. 물론 지역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수요는 많고 공급이 적은 지역은 부동산가격이 오를 수 밖에 없다는 평범한 진리에 순응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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