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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의 변화와 우리의 자세

부동산시장의 변화와 우리의 자세 많은 이들이 올해 부동산 시장의 전망이 어떻게 될 지에 대해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아직 연초인데다 부동산과 관련한 특별한 전망이 눈에 띠지는 않고 있기 때문이다. 큰 위기는 더 없을 것이란 것이 대세인 것처럼 언급되지만 그렇다고 주택압류사태가 조기에 해소되고, 부동산 가격이 금새 오를 것 같지는 않기 때문이다. 정부나 개인이나 올해는 더 이상의 부동산 시장에서의 출렁거림 현상은 없어야 한다는 것이 공통된 의견이다. 크게 보아서 올해 부동산은 대략 4가지 전망을 하게 한다고 지적된다. 그 한가지는 바로 부동산 가격이 올해에는 바닥을 치고 상승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란 점이다. 전국적으로 주택가격은 지난 2006년 최고 때에 비해 평균 24%가 내려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을 근거로, 그동안의 경제가 서서히 성장해온 점을 고려해 대부분의 경제학자들은 올해 부동산 가격은 다시 4%에서 5%가량 더 하락한 뒤 바닥을 닿을 것이라고 본다. 그러나 이같은 추세는 한꺼번에 급속도로 나타나기 보다는 서서히 보여지면서 때에 따라서는 더 이상의 하락 보다는 완만한 주춤거리는 모습을 보인 뒤 오르는 형국이 될 수도 있다고 예상한다. 어쨌든 2013년, 즉 내년에는 반드시 주택값이 오르는 모습이 보여질 것이란 점은 틀림이 없어 보인다. 그렇다면 올해가 집장만 할 수 있는 기회로서는 최적기가 될 것이라는 말이 된다. 두번째 아직 진행중인 주택압류는 계속해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아직 모기지를 제때 내지 못해 연체된 구좌가 무려 200만개 이상인 만큼 이를 해소하는 과정은 지나야 한다는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올해 주택가격이 4%-5% 더 내려간다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다행히 실업률이 서서히 낮아지고 있어 올 초에도 이미 8.7%에서 8.5%로 낮아졌다. 실업률 하락은 바로 소비자들의 안정을 말하며, 이같은 안정을 근거로 수요자들이 발생, 주택수요가 이뤄질 것이라고 보는 것이다. 세번째는 이자율의 낮은 수준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본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오는 2013년 여름까지 기준금리를 0%-0.25%라는 초저금리 수준으로 계속 유지한다고 밝힌 만큼 이같은 분위기는 계속 이어지는데다 유럽 등 국가들의 부실논란에 상대적으로 미국 국채의 인기가 높게 유지되면서 이에 연동한 모기지 금리는 낮은 수준을 보일 것이다. 이자율이 낮다는 말은 그만큼 융자에 유리하다는 말이며, 앞으로 고개를 들 주택수요에 부응할 것이다. 마지막 전망은 수요가 서서히 고개를 들고 이자율이 낮은 상황에서 자연 주택수요도 생겨나면서 이미 주택시장의 변환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집을 사는 가수요가 일면서 주택가격은 압류를 처분하면서 오르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일부 지역에서는 주택가격이 최저점에서 15%까지 오른 상황을 보이기도 한다. 이같은 불균형적인 주택가격형성은 바로 값이 오르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주택을 구입하거나 투자하는 목적은 각자의 상황에 따라 다르며 위치,학군,투자가치등 모든것을 만족할수는 없는 것이다. 사업체매매도 사시는 분과 파시는 분의 이익 충동으로 파시는 분은 평균수명을 고려해 볼 때 은퇴할 시기를 놓치는 분과 조금 더 주고 사는 것이 현명한 데 더 큰 양보를 얻기를 원하는 분들을 보면서 가끔 부동산에이젼트로서 인내의 한계를 절감하고 있다 올해는 자신의 경험만 내세워 고정관념에 머무는 것보다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는 슬기로움이 어느 때보다 요구되는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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