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일원의의 잠정주택판매가 3개월 연속 증가세다.
최근 부동산 정보 업체인 MRIS에 따르면 지난달 잠정주택판매 건수는 5432건이었다.
또 2006년 3월 5737건을 기록한 이래 3월 실적 중 최고다.
특히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의 주택판매 계약은 지난해 3월보다 무려 27%가 늘어난 1308건으로 기록됐다.
MRIS는 연방정부의 세금혜택이 있었던 지난해 말보다는 소폭 늘어난 수준이지만 부동산 시장 침체기 전체와 비교하면 최소 20%이상 늘어난 수치라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3개월 연속 잠정판매가 늘고 있는 것은 좋은 신호”라며 “이 지역 시장은 개선되는 일만 남았다”고 밝혔다.
이성은 기자
Photo Credit: pickupimage.com
워싱턴 잠정주택 판매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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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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