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에 투자할 세가지 이유
부동산에 투자할 세가지 이유
주식은 불안하고 채권은 실수익 거의 없어…인플레이션 해지에도 부동산이 최고의 수단
[중앙일보]
필자는 그 고객에게 다음과 같은 세가지 이유를 말해줬다.
첫번째 모기지 이자율이나 소득 인플레이션 등 여러 가지 상황을 종합했을 때 역사상 부동산을 지금처럼 낮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시기가 거의 없다는 것이다. 현재 모기지 이자율은 역사상 최저 수준이며 실제 소득이나 렌트비 대비 부동산 가격은 역대 평균 이하로 형성돼 있다. 바꾸어 말하면 앞으로 가격이 상승할 여력은 충분하다는 것이다.
두번째 지금 부동산 외에는 마땅한 투자처가 없다. 재테크 투자를 할 때 가장 대표적인 투자처가 주식 채권 부동산이다. 이외 선물투자 외환투자 등이 있으며 각종 비즈니스나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주식은 불안한 것이 사실이다. 더욱이 정보가 빈약하고 비전문적인 일반인이 투자하기엔 더욱 위험하다. 현 경제상황도 주식 투자을 꺼리게 하고 있다. 현재 전세계 경제는 일본 사태 리비아 사태 중동지역 정세 불안 여전히 불씨가 꺼지지 않은 유럽 재정위기 등으로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상태다. 이런 상황인 만큼 현재의 주가는 고평가돼 있다는 게 많은 경제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채권은 안전하지만 사실상 수익이 없다. 현재 10년 채권의 경우 수익률이 3% 내외에 불과하다.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면 사실상 수익률은 제로인 셈이다. 선물이나 외환투자는 전문적 지식 없이 개인이 뛰어들기에는 너무 위험하다.
세번째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부동산 만한 것이 없다. 미국은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엄청난 돈을 시중에 풀었다.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끊임없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실질 소득은 감소하게 된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부동산 가격도 같이 오른다. 이는 역사적 경험에서도 증명되고 있다. 따라서 부동산 투자는 앞으로 다가올 불안한 경제 상황을 헤쳐나갈 수 있는 좋은 수단이 되는 것이다.
이외에도 지금 부동산에 투자해야 할 이유는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많다. 하지만 이러한 이점이 계속되는 것은 아니다. 경제 상황이 안정되고 정부가 본격적으로 긴축 정책으로 돌아서면 이러한 이점은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 이점을 버리고 불리한 상황을 취하는 어리석은 투자자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
마이클 장/탑 프로퍼티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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