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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 시작은 입지에서
부동산 투자 시작은 입지에서 부동산 투자를 할 때는 여러 가지 고려할 사항들이 많다. 같은 금액을 투자한다 하더라도 5년 후 10년 후에는 그 가치가 크게 차이가 날 수 있는데 그것은 그만큼 부동산에는 변수도 많고 감안해야 할 조건들이 많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수 많은 조건들 중에서 일반 투자자들이 가장 유념해야 할 것은 바로 입지 조건이다. 부동산은 그 특성 상 다른 투자와는 달리 다른 것은 몰라도 위치 즉 입지는 바꿀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부동산의 입지는 부동산 투자의 알파이자 오메가라고 한다. 고전인 노자에 어불가연(魚不可淵)이라는 글귀가 있다. 물고기는 깊은 연못을 벗어나지 않는 게 좋다는 뜻이다. 물고기가 깊은 연못을 벗어나서 얕은 개천으로 가게 되면 어찌 될까? 날씨가 가물어 물이 마르게 되면 자칫 생명을 잃을 수도 있을 것이다. 부동산도 수익의 발생이 근본목적이라면 깊은 연못 노릇을 하고 있는 도심을 떠나지 않음이 좋을 듯싶다. 부동산 투자를 하게 될 때에는 우선 수익을 주목적으로 할 것이냐, 거주나 경작을 목적으로 할 것이냐에 따라 입지선정을 달리 해야 하기 때문이다. 자동차도 잘 다니지 않은 변두리에 집 사놓고, “집 산지 2년이 됐는데 값은 그대로 있고 모기지만 물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팔아야 할까요? 아니면 가지고 갈까요? 좀 더 가지고 가면 시세가 오를 수 있을는지?”라고 묻는다면 뭐라고 대답을 할 수 있을까. 결국 입지선정에서 실패를 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시세의 오름을 목적으로 주택을 구입했더라면 당연히 작고 비싸더라도 도심에서, 즉 깊은 연못에다 터전을 잡았어야 했음에도 외곽 개천으로 빠져버렸기 때문에 오르기는커녕 값은 그대로 있게 됐다고 할 수 밖에 없다. 경기가 나빠지면 오히려 값이 도심 지역에 비해 먼저 내릴 것은 당연한 일이다. 도심이란 꼭 지리적으로 도시의 중심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생활권과 교통권의 중심이라고 이해하면 쉽다. 어느 지역, 어느 지방이나 투자를 해야 할 심장부는 딱 정해져 있다는 뜻이다. 그래서 부동산은 입지선정이 제일 중요하다. 물론, 허허벌판이 하루아침에 개발의 바람이 부는 호재들도 있고 민둥산이 상전벽해가 되어 공장이 들어서기도 한다. 하지만 그건 개발로 인한 호재일 뿐이고, 이러한 정보들을 일반인들이 사전에 미리 알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사람들은 너무 먼 장래만 혼자 계산하거나 떠도는 소문에만 의존한 나머지 막연한 기대로 투자를 하는 경향이 있는데 일반 투자자들은 이러한 오류를 범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이곳에 뭐가 들어온다, 뭐가 지나간다는 말은 자칫 희망 사항뿐일 수도 있고, 어영부영 10년 세월이 흘러버릴 수도 있다. 특히 요즘처럼 외곽이 빨리 식고 더디 더워지는 시장에서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우리가 부동산 호황기와 불황기를 겪으면서 몸으로 체험한 점들을 되새겨 보면 입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절감할 수 있을 것이다. 호황기에는 집값이 모두 상승하는 듯 보였지만 불황기로 들어서면 소위 도심에서 먼 외곽 지역의 시세 하락은 도심에 비해 가파르고 빠르게 진행된다. 대규모 투자자가 아닌 일반인들에게는 감내하기 힘든 고통이 되는 것이다. 시세의 변동이 덜하고 뿌리 갚은 나무처럼 가뭄에도 끄덕 없는 부동산을 원한다면 입지 조건을 다시 살펴야 할 것이다. 부동산 문의 및 상담 703-338-2220 미주한인부동산중개업협회 회장 오문석 부동산 투자를 할 때는 여러 가지 고려할 사항들이 많다. 같은 금액을 투자한다 하더라도 5년 후 10년 후에는 그 가치가 크게 차이가 날 수 있는데 그것은 그만큼 부동산에는 변수도 많고 감안해야 할 조건들이 많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수 많은 조건들 중에서 일반 투자자들이 가장 유념해야 할 것은 바로 입지 조건이다. 부동산은 그 특성 상 다른 투자와는 달리 다른 것은 몰라도 위치 즉 입지는 바꿀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부동산의 입지는 부동산 투자의 알파이자 오메가라고 한다. 고전인 노자에 어불가연(魚不可淵)이라는 글귀가 있다. 물고기는 깊은 연못을 벗어나지 않는 게 좋다는 뜻이다. 물고기가 깊은 연못을 벗어나서 얕은 개천으로 가게 되면 어찌 될까? 날씨가 가물어 물이 마르게 되면 자칫 생명을 잃을 수도 있을 것이다. 부동산도 수익의 발생이 근본목적이라면 깊은 연못 노릇을 하고 있는 도심을 떠나지 않음이 좋을 듯싶다. 부동산 투자를 하게 될 때에는 우선 수익을 주목적으로 할 것이냐, 거주나 경작을 목적으로 할 것이냐에 따라 입지선정을 달리 해야 하기 때문이다. 자동차도 잘 다니지 않은 변두리에 집 사놓고, “집 산지 2년이 됐는데 값은 그대로 있고 모기지만 물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팔아야 할까요? 아니면 가지고 갈까요? 좀 더 가지고 가면 시세가 오를 수 있을는지?”라고 묻는다면 뭐라고 대답을 할 수 있을까. 결국 입지선정에서 실패를 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시세의 오름을 목적으로 주택을 구입했더라면 당연히 작고 비싸더라도 도심에서, 즉 깊은 연못에다 터전을 잡았어야 했음에도 외곽 개천으로 빠져버렸기 때문에 오르기는커녕 값은 그대로 있게 됐다고 할 수 밖에 없다. 경기가 나빠지면 오히려 값이 도심 지역에 비해 먼저 내릴 것은 당연한 일이다. 도심이란 꼭 지리적으로 도시의 중심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생활권과 교통권의 중심이라고 이해하면 쉽다. 어느 지역, 어느 지방이나 투자를 해야 할 심장부는 딱 정해져 있다는 뜻이다. 그래서 부동산은 입지선정이 제일 중요하다. 물론, 허허벌판이 하루아침에 개발의 바람이 부는 호재들도 있고 민둥산이 상전벽해가 되어 공장이 들어서기도 한다. 하지만 그건 개발로 인한 호재일 뿐이고, 이러한 정보들을 일반인들이 사전에 미리 알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사람들은 너무 먼 장래만 혼자 계산하거나 떠도는 소문에만 의존한 나머지 막연한 기대로 투자를 하는 경향이 있는데 일반 투자자들은 이러한 오류를 범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이곳에 뭐가 들어온다, 뭐가 지나간다는 말은 자칫 희망 사항뿐일 수도 있고, 어영부영 10년 세월이 흘러버릴 수도 있다. 특히 요즘처럼 외곽이 빨리 식고 더디 더워지는 시장에서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우리가 부동산 호황기와 불황기를 겪으면서 몸으로 체험한 점들을 되새겨 보면 입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절감할 수 있을 것이다. 호황기에는 집값이 모두 상승하는 듯 보였지만 불황기로 들어서면 소위 도심에서 먼 외곽 지역의 시세 하락은 도심에 비해 가파르고 빠르게 진행된다. 대규모 투자자가 아닌 일반인들에게는 감내하기 힘든 고통이 되는 것이다. 시세의 변동이 덜하고 뿌리 갚은 나무처럼 가뭄에도 끄덕 없는 부동산을 원한다면 입지 조건을 다시 살펴야 할 것이다. 부동산 문의 및 상담 703-338-2220 미주한인부동산중개업협회 회장 오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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