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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뉴스타 부동산이 지난 2일 창립 10주년 기념 연말파티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비엔나의 클라이드 레스토랑 연회장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크리스틴 타드 북버지니아부동산협회(NVAR)회장, 새라 팻쳐 NVAR고문 변호사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업체의 수잔 오 사장은 "금융사태 이후 오랫동안 이어지는 불황 여파 많은 한인들이 고생하고 있는 가운데 에이전트와 고객들이 서로 합심해 최악의 사태를 이겨나가는 한 해였다"며 "지난 10년간 열심히 뛰었던 것처럼 초심을 잃지 말고 지역사회와 한인 동포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날 업체측은 굿스푼선교회(단장 김재억 목사)에 성금을 전달하고 장기근속 에이전트(헬렌 홍, 앤디 김, 카니 정, 황성하, 최승연씨 등)에 대한 시상을 했다.
또 1000만 달러 이상 실적을 올린 제임스 박, 다니엘 홍, 헬렌 홍, 클레어 리, 유찬선, 카니 정씨 등을 시상했다.
프레지던트 클럽 상으로는 이영, 이정숙, 킴벌리 한, 미키 강 씨 등이 수상했다.
이성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