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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들만의 투자전략
고수들만의 투자전략 부동산 시장이 서서히 회복되고 있다는 뉴스와 지표들이 발표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많은 분들이 실제로 느끼는 부동산을 포함한 전방적인 경기는 차갑기만 하다. 하지만 하락기나 불확실한 시기에 모든 투자자들이 움츠릴 때 소위 고수들은 자기만의 투자비법 노트를 펼치며 투자처를 노린다. 그들만의 투자 경험과 고도의 분석, 감각을 바탕으로 짭짤한 수익을 내기 때문이다. 일반 투자자와 초보들이 호황기 때 쉽고 편안한 길을 찾을 때 고수들은 자기만의 투자기법을 발굴한다. 고수들의 투자기법은 남들이 꺼리는 부동산부터 노린다. 즉, 틈새를 노리는 것이다. 얼어붙은 거래로 장기침체 양상을 띌 때 부동산시장은 돈줄이 끊기고 경쟁이 덜해 수월하게 큰돈을 벌 수 있다. 고수들은 인적 네트워크를 잘 활용한다. 그 중 중개업자나 금융기관 종사자, 사업가, 회계사, 변호사 등과 친하게 지낸다. 이들로부터 부동산에 대한 상황을 파악하고 자금흐름에 대한 정보를 얻으며 비즈니스의 동향을 파악한다. 또한 부동산 고수들은 자신의 경험을 소중하게 활용한다. 전·현직 직장근무 경험을 살리거나 전문 노하우를 쌓아 투자에 활용하는 전문가가 많다. 필자가 아는 부동산 투자 고수는 오랜 그로서리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쇼핑센터에 투자해 큰 수익을 올리고 있다. 이 분은 쇼핑센터를 인수한 후 많은 고객들을 유치할 수 있는 세입자를 구하거나 혹은 본인이 직접 그로서리를 열어 쇼핑센터를 활성화시킴으로써 쇼핑센터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으로 많은 부를 축적할 수 있었다. 또한 거금을 가져야 성공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소액으로 분산 투자하는 방식을 택하는 게 고수다. 가장 좋은 위치에 가장 나쁜 부동산을 골라 소액의 다운페이먼트로 투자했다가 차익을 남기거나 완벽하게 리모델링해 되파는 방식을 사용하기도 한다. 투자 귀재들이 노리는 틈새 투자종목은 다년간의 훈련된 투자경험과 숙련된 노하우에서 나오는 것이지 단순히 투자 요령만으로 얻어낸 결과가 아니다. 다양한 정보가 넘쳐나는 부동산시장에서 관심과 열정을 갖고 끊임없이 투자기법을 연마하고 전문지식을 쌓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부동산 외에도 금융과 법률, 경제 공부를 준전문가 수준까지 끌어올리며 새로운 투자처에 대해 호기심이 남다른 게 특징이다. 확신이 들고 검증된 투자처에만 돈을 묻고 과거의 가격에 집착하지 않는 것도 그들만 투자원칙이다. 투자에 쓰이게 될 중요 자료는 꼼꼼히 스크랩해두며 지방정부의 개발자료도 철저히 분석하고 검증한다. 기본적으로 세테크에도 정통하다. 되팔 때 절세를 생각해 비과세, 감면혜택 요건을 살펴 더 많이 남는 부동산을 찾아냄은 물론이다. 부동산 취득 때 가족 공동명의로 한다거나 양도할 때는 부동산 교환 등을 통해 비과세 혜택을 최대한 활용한다. 어느 분야든 마찬가지이겠지만 다른 사람들보다 뛰어나기 위해서는 평범한 사람들과는 다른 사고방식과 남다른 노력이 필수적이다. 주변에 있는 부동산 고수들의 행동양식과 사고방식을 유심히 파악하고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우리도 부동산 고수가 되어 있을 것이다. 부동산 문의 및 상담 703-338-2220 미주한인부동산중개업협회 회장 오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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