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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주택융자기관 프레디맥이 발표한 주요 모기지 시장 조사(PMMS)에 따르면 지난 주 30년 고정 금리 모기지(FRM, 8월 5일 기준)는 전국 평균 4.49%(0.7포인트)를 기록, 전주 4.54%보다 0.5%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프레디맥이 시장 조사를 실시한 이래 최저치다.
지난해 같은 시기의 30년 고정 모기지는 5.22%였다.
재융자를 할 때 많이 사용되는 15년 고정 모기지 금리는 전국 평균 3.95%(0.7포인트)로 전주 4.00%보다 0.05%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5년 고정 모기지는 4.63%였다.
5년 만기 재무부 채권 하이브리드 변동 모기지 금리(ARMs)는 3.63%(0.6포인트)를 기록, 지난주 3.76%보다 0.13%포인트 내려갔다. 전년 동기 5년 변동 모기지 금리는 4.73%였다.
1년 변동 모기지 금리는 3.55%(0.7포인트)를 기록, 지난주의 3.64%보다 0.06%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년 변동모기지 금리는 4.78%였다.
프랭크 노새프트 프레디맥 부사장겸 수석경제학자는 “지난 주는 고정 모기지 금리에 이어 5년 번동 모기지 금리도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며 “저금리 영향으로 주택시장에 대한 투자가 올 2분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성은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