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와 버지니아주의 6월 주택 압류율이 작년 같은 달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메릴랜드주의 경우 2배 이상의 증가율을 보였다.
부동산 전문업체인 리얼티트랙에 따르면 메릴랜드주의 경우 지난해 6월 748채 중 1채꼴이던 주택압류가 올해 6월은 370채 중 1채 꼴로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가장 압류율이 높은 지역은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였다. 지난해 압류율이 238채 중 1채 꼴이었으나 올해는 181채 중 1채가 압류를 당했다.
특히 외곽 지역의 압류 현상이 두드러졌다.
프레드릭 카운티는 지난해 607채중 1채꼴에서 268채 중 1채꼴로 늘어났고 찰스와 캘버트 카운티는 각각 849채 중 1채에서 205채 중 1채, 635채중 1채에서 251채 중 1채 꼴로 증가했다.
몽고메리 카운티는 지난해 6월 한 달 동안 887채 중 1채가 압류됐지만 올해는 630채 중 1채가 압류된 것으로 집계됐다.
버지니아주는 올해 6월 565채당 1채가 압류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달에는 631채당 1채꼴이었다.
이에 반해 지난해 압류율이 682채 당 1채 꼴이었던 DC의 경우 올해 1102채 당 1채가 압류되는 것으로 조사돼 압류사태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성은 기자 [email protected]
Photo Credit: pickupimage.com
MD 6월 주택 압류율 2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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