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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솔 공기 새는 곳만 막아도…전기료 20% 이상 줄인다

여름전기료 절감 TIP
 
한 한인 여성이 일반 전구를 절전형 전구로 갈아 끼우고 있다. 집 안의 창문이나 가전제품에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도 전기요금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
보통 월 100달러 미만이던 전기료가 여름철이 다가오면 더 많이 나오기 마련이다. 크다면 큰 돈이고 작다면 작은 돈이지만 별 수고없이 여름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US뉴스&월드리포트'가 최근 보도했다.

가장 기본적인 점검사항은 집안에 무언가 세는 곳이 없나 확인해보는 것이다. 이는 여름철은 물론이고 겨울철 난방비 절감과도 연결된다. 집이 크면 이로인한 에너지 낭비가 만만치 않은데 혼자 하기 힘들고 여기저기 틈이 많다면 에너지스타(www.energystar.gov)에 올라와 있는 전문가를 이용하는 것도 괜찮다.

물론 혼자서도 할 수 있다. 유리창 현관문 전기 스위치 등이 공기가 세는 가장 대표적인 곳들이므로 점검후 발포제나 코킹 등으로 간단하게 수리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의외로 간단하게 전기 또는 개스료를 2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거실에서는 대형 TV 등이 에너지 소비 주범이다. 시청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저녁에 잠자리에 들기전에 전원을 빼라는 것이다. 버튼을 눌러 TV를 꺼도 전원 플러그가 연결돼 있는 이상 전기는 계속 소모된다. 새로 TV를 구입한다면 에너지스타 마크 확인은 필수다.

부엌에서는 오븐을 사용하는 것이 부가적인 에너지 사용을 유발한다. 집안 온도가 올라가므로 당연히 에어컨디셔너도 자동으로 따라돈다. 찬 음식만 먹으라는 것이 아니라 여름에는 용량이 작은 토스터 오븐을 사용하거나 패티오에서 그릴을 사용하는 것이 더 낫다.

화장실에서는 전기보다는 물이다. 변기가 가정에서 물낭비가 가장 많은 범인임을 기억해야 한다. 샤워나 설거지보다 변기에서 낭비되는 물이 가장 많다.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것처럼 소다병이나 벽돌 등을 이용해 물 사용을 줄인다.

침실은 선풍기를 사용해 취침시 에어컨디셔너 사용을 줄이는 것이 좋으며 밤에 별로 사용하지 않는 방은 에어덕트를 막는 방식으로 에어컨디셔너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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