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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관리 Q&A] 은퇴 후 거주지

세금·부동산·은퇴연금 상담
 
베이비부머 3분의 1 "이사하겠다" 가족 근처보다 살기 좋은 곳 선호
미국 인구가 현재 3억1000만명을 넘은 것으로 발표되고 있는데 2009년도 추정은 연령별 분포로 0-14세(20.2%) 15-64세( 67.0%) 65세 이상(12.8%)이 차지하고 있다.

이중에서 1946-1964년 출생세대(2010년에 46-64세가 되는)를 베이비 부머(Baby Boomer) 세대라고 부르는데 통계에 의하면 미국에서 약 7600만명이 출생하였다고 하며 가장 강력한 권한과 재산을 갖고있는 세대라고 말할 수 있는데 이들 세대의 생활방식은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될 것이다.

55세 이상 세대를 위한 신규 주택을 21개 주에서 판매하고 있는 미국에서 가장 큰 건설업체인 Del Webb이 1996년이후 10회에 걸쳐 베이비 부머에 대해 조사 발표 하였으며 다음은 2010년 4월 13일 발표한 내용의 일부다.

나이 연령대가 위에 있는 베이비부머중 1/3이 은퇴하면 거주지를 옮기겠다고 했는데 그 중 50%는 타주로 25%는 다른 도시로 나머지 대부분은 같은 도시에서 새로운 거처를 찾을 생각이라고 한다.

놀랍게도 2010년에 50세가 되는 베이비부머의 42%가 은퇴후에 새로운 거처를 찾겠다고 했는데 1996년에 50세가 된 베이비부머 36%가 이주 의사를 밝힌것 보다 높은 이주 의사를 밝히고 있음을 알수 있다.

또한 은퇴후의 새로운 거처는 식구와 친지가 있는 곳 보다는 첫째는 생활비가 저렴하고 둘째는 건강관련 시설이 잘 되어 있는 곳 그리고 기후가 좋은 지역을 선호하며 버스와 같은 공공 교통 시설이 가능한가가 중요한 선택 항목중의 하나가 된다고 한다.

은퇴후의 시니어들의 주거 형태는 대체로 건강과 경제적 여유가 주요 변수가 되며 보통 다음 5개의 생활 패턴으로 나누어진다.

1. Active Lifestyles

2. Independent Living Life-styles

3. Assisted Living Lifestyles

4. Continuing Care Retirement Communities(CCRCs)

5. Care Facilities

은퇴 후를 어떻게 준비하여야 하는가에 대해서 은퇴를 앞두고 있는 시니어들의 이해를 위하여 다음에 이해가 쉽고 도움이 되는 글을 쓰도록 하겠으나 오늘은 55+ and 62+ Apartment 광고와 관련하여 용어를 설명 드리고자 한다.

연방법은 주거와 관련해 차별을 강력히 금지하고 있으나 55+ and 62+ Apartment는 이 차별에서 제외되며 55+ Apartment란 주거 허용 유닛 중에서 최소한 80%는 55세이상의 시니어가 거주하여야 됨을 말하는 것이며 이는 가족중 적어도 한사람은 55세 이상이 되어야 하고 함께 거주하는 다른 사람의 연령은 55세 이하로서 어린이도 포함됨을 의미한다.

62+ Apartment는 주거 허용 연령은 100% 62세 이상이어야 한다.

다시말하면 거주하는 사람 모두 62세 이상이어야 함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 사무엘/세금·부동산·은퇴연금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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