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부동산 커뮤니티

부동산으로 부자되는 십계명

언제 폭설이 내렸나 싶을 정도로 맑고 쾌청한 봄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 시장 역시 주택 구입자에 대한 세제혜택 등의 영향으로 거래가 활성화되어 훈기가 완연하다.

부동산 경기의 회복이 가시화되면서 많은 분들이 부동산으로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이 필요한가에 대해 궁금해 하는 것 같다. 물론 다른 모든 분야와 마찬가지로 부동산 역시 성공하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번 칼럼에서는 그동안 다뤄왔던n> 부동산 투자 성공을 위한 조건들 중에서 가장 필수적인 10가지 방법을 요약해 간추려 본다.

첫째, 지도를 지니고 다닌다.  

지도는 우리에게 엄청난 정보를 제공해 준다. 현장에 가지 않아도 그 지역 정보는 물론 방향까지 제시해 주는 역할을 톡톡히 한다.  지도는 부동산에서 나침판과 같은 역할을 한다.

둘째, 신문, 뉴스를 매일 꼭 본다.

뉴스와 신문은 정보 집합체이다.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세상의 경제와 세계변화를 빠르게 접할 수 있는 것이 뉴스와 신문이다. 정보화시대에 살기 때문에 그 많은 정보를 어떻게 다 볼 것인가 고민하지만 감사하게도 뉴스와 신문은 이러한 황금과도 같은 정보를 요약, 정리하여 매일 우리 곁에 쌓아둔다.

셋째, 현장답사를 통한 발품을 판다.

어떤 일을 하든지 발품이 필요하지 않은 사업은 없다. 그러나 부동산에서 현장답사는 생명줄과도 같다. 직접 발품을 팔아서 눈으로 확인하고 느껴야만 자기 것이 되는 것이다. 발품을 팔면 보는 부동산에 안목이 생긴다.

넷째, 정책을 분석한다.

부동산정책과 맞서지 말라는 말이 있다. 부동산에서 부자들이 잘 쓰는 말이다. 정책을 분석하고 냉정하게 대처하는 능력은 부동산 투자에서 대단히 중요한 덕목이다.

다섯째, 자기 책임형 투자를 한다.

부동산 부자들의 투자 특성중의 하나가 자기 관리 능력 범위 내에 투자한다는 것이다. 자기관리 범위를 넘어서는 땅은 황금 땅이라도 관심이 없다는 것이다.

여섯째, 내집 마련부터 하고 다른 투자에 관심을 갖는다.

초보자들이나 부자들이나 내 집 마련은 재테크의 출발점이자 안정의 시작인 셈이다. 집은 정서적, 육체적 안정을 주는 매개체이기 때문에 내 집을 마련하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부동산을 사게 되면 불안하다.

일곱째, 철저한 자기 관리를 한다.

부자들의 대부분은 부지런하다. 자기가 할 일들을 자기 스스로 계획하기 때문에 생활 만족도나 경쟁력도 강하다. 하루는 물론이고 1달 또는 1년의 스케줄에 따라 투자하고 관리한다.

여덟째, 고정관념을 극복한다.

다른 사람들이 모두 A라고 할 때 B를 생각할 줄 알아야 부동산 투자에서 성공할 수 있다. 역발상의 지혜를 발휘한다면 부동산 투자 성공 확률은 그만큼 높아진다.

아홉째, 주변부자나 전문가와 친하게 지낸다

부자이기 이전에 부자들과 함께 지내라는 말과 같다. 골프나 사회적인 모임도 부자들과 함께한다. 특히 부동산 부자 주변에는 전문가가 항상 함께한다. 정보와 판단이 정확해지고 경제흐름이나 부동산 주변상황 분위기를 읽을 수 있어 상당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주의할 점은 부자들을 만난다고 해서 자신의 분수를 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종자돈을 모아야 한다.

부동산 부자들도 처음부터 부자가 아니었다. 종자돈을 만들고 이를 어떻게 운용해야 목돈이 될까 수없이 고민하였을 것이다.

부자는 1%의 운과 99%의 노력으로 결정된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 앞서 지적한 십계명을 실천한다면 아메리칸 드림은 여러분의 것이 될 것이다.

 

부동산 문의 및 상담 703-338-2220

미주한인부동산중개업협회 회장

오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