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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미셸은 전직 대학교수인 토머스 스탠리가 최근 발간한 책 '부자처럼 행동하지 말고 진짜 부자들이 사는 것처럼 살아라' (사진) 를 읽어볼 것을 권유하면서 일반인들의 소비 행태를 지적했다.
개인 재정 관련을 주로 연구해온 스탠리 교수는 수년간에 걸쳐 백만장자들의 생활을 조사했는데 현재의 경제 위기와 크레딧카드 등 부채 문제는 경제적인 '위선자' (pretenders)를 고쳐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탠리 교수가 정의한 백만장자는 채무를 제외한 순자산 가치가 100만달러인 전형적인 기준을 적용했지만 주택 가치는 감가상각을 적용해 50% 대폭 깎아 현실적인 가치를 반영시켰다.
책에 나온 백만장자들의 주요 소비 특징은 위에 언급한 3개와 함께 다음과 같다.
▷ 40%의 백만장자들이 마시는 와인은 병당 10달러선이다.
▷1백만달러짜리 주택에 사는 백만장자보다 30만달러짜리 주택에 거주하는 백만장자들이 3배는 많다.
▷ 여성 백만장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신발 브랜드는 나인 웨스트 의류는 앤 타일러다.
신문은 성경에 나온 '부자인척 하는 사람은 가진게 없으며 가난한척 하는 사람은 많은 것을 가졌다'라는 문구를 인용하면서 "소비에 있어서 굳이 부자인척 할 필요가 전혀 없으며 실제 현실의 부자들의 생활 방식에서 배울 것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