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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의 안정성

시세보다 싸게 구입할 수 있어 장점

 

부동산에 투자하는 사람들은 저마다 이유와 목적이 있을 것이다. 한국에서 부동산에 투자하는 많은 사람은 '부동산 필패'를 이유로 든다. 부동산에 투자하면 결코 돈을 잃지 않는다는 것이다.

실제로 한국에서 부동산에 투자해 돈을 잃었다는 말을 듣는 경우는 많지 않다. 물론 부동산 사기에 속아 피해를 보는 경우도 있지만 정상적인 투자를 한 경우에는 드물다.

한국 부동산 가격을 보면 장기적으로 보면 꾸준히 오르고 있고 한국인들의 부동산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기 때문이다. 미국은 워낙 땅이 넓어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흥미로운 점은 미국도 한국과 부동산 추이에서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많은 투자자가 흔히 갖고 있는 오류 중 하나는 부동산 투자가 위험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1930년대 이후 주식 선물 부동산 채권 등 주요 투자종목별로 수익률을 조사해 보면 가장 안전하고 수익성이 높은 것이 부동산임을 알 수 있다. 물론 안정성만 놓고 보면 채권이 단연 1위이고 부동산은 그 다음이지만 평균 수익률은 부동산이 채권의 2배를 넘어선다. 위험성이 가장 높은 선물도 부동산과 수익률이 비슷하다.

즉 부동산 투자는 역사적으로도 안전하고 수익성이 높다는 것이 증명된 셈이다. 특히 부동산은 안전성을 어느 정도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미국에서 투자 수단으로 가장 선호되는 주식은 안정성을 담보하기가 쉽지 않다.

투자자가 주가를 관리할 수 없고 주가의 오르내림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된다.

그러나 부동산은 매입할 때부터 다르다. 즉 주식처럼 시장에 형성된 가격 그대로를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시세보다 싸게도 구입이 가능하다. 시세보다 싸게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의미를 가진다.

가격이 어느 정도 떨어져도 손해를 안 볼 수도 있다는 측면에서 안정성이 높아지고 에퀴티를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또 부동산은 관리만 잘하면 가치를 끌어올릴 수도 있다.

관리를 잘하면 렌트비를 올릴 수 있고 테넌트도 들이기가 쉽다. 이렇게 되면 그 부동산의 가치는 올라가게 된다.

이러한 장점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은행압류(REO) 부동산이다. REO는 시세보다 적어도 20~30% 낮은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 부동산 가격이 추가로 폭락해도 별 손해가 없다는 말이다.

REO는 관리 상태가 엉망인 것이 많기 때문에 관리만 잘하면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는 여지도 많다. 중요한 것은 좋은 에이전트를 만나는 것과 투자에 성공하려는 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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