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잔 알렌 여사에 듣는 여성 리더의 삶
2009년 10월 20일 화요일 한국일보에 실린 기사 내용입니다.
수잔 알렌 여사에 듣는 여성 리더의 삶 |
입력일자: 2009-10-20 (화) |
미주한인여성경제인협회(회장 수잔 오)는 오는 21일(수) 수잔 알렌 여사 초청 오찬 간담회 겸 정례모임을 개최한다. 알렌 여사는 버지니아 주지사와 연방 상원의원을 지낸 조지 알렌의 부인이다.
오찬 간담회는 이날 낮 12시부터 타이슨스 코너 소재 우래옥에서 열린다. 수잔 알렌 여사는 정치가의 아내로서의 경험담과 함께 여성 리더들의 독립적인 삶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행사를 마련하는 수잔 오 회장은 “알렌 여사는 버지니아의 정치사에 우뚝 서 있는 남편의 선거 캠페인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적극적인 사회활동으로 널리 알려진 여류명사”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한인 여성 리더들에 힘과 용기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간담회 후에는 IRS(연방 국세청)의 루시 리 조세 변호사(TAX ATTORNEY)가 한국과의 무역이나 거래 등에 꼭 필요한 은행계좌 및 세금 관계에 대해 설명을 할 예정이다. 오 회장은 “이 변호사는 한국과 비즈니스를 하는 여성 경제인들에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오찬 간담회에는 회원들만 참석할 수 있으나 여성경제인협회 회원으로 참여하길 원하시는 이들은 사전에 연락하면 참가할 수 있다. 한편 여성경제인협회는 전신애 전 노동부 여성국장의 자서전 ‘너는 99%의 가능성이다’ 출판을 기념하는 사인회를 11월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703) 975-4989 <이종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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