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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어의 운전 면허증과 소셜 시큐리티 카드.
-봉급생활자의 경우 지난 2년간 W-2폼. 매년 1월마다 직장에서 받는 세금 보고용 소득 명세서다.
-최근 한달간 받은 페이 스텁(Pay stubs:샐러리를 받을때 회사로부터 받는 월급 명세서). 1월부터 그때까지 지급받은 총 소득이 적혀 있어야 한다.
-자영업자나 커미션을 받는 개인 사업자들은 지난 2년간 세금 보고서와 1월부터 그때까지의 손익 명세서(Profit and Loss Statement)를 필요로 한다. CPA한테 부탁하면 만들어 준다.
-바이어가 소셜 시큐리티 혜택을 받는다면 이에 대한 증빙서류. 정부로부터 수혜를 받는다는 증서면 된다.
-지난 2년간 대학원생이었다면 학위증서가 있어야 한다.
-바이어가 거래하고 있는 모든 은행구좌의 지난 3개월간의 내역서. 또는 지난 분기의 뱅크 스테이트먼트.
-지난 3개월간 또는 지난 분기동안의 401k나 은퇴연금 구좌 명세서.
-바이어가 이혼했다면 이혼증서와 재산분할 관련 서류.
-이혼으로 인해 자녀 양육비를 주거나 받고 있다면 이에대한 증빙서류.
-크레딧 리포트에 부정적인 요소가 되는 채무 불이행이나 각종 저당권이 기록되어 있을 경우 모든 문제가 청산되었다는 서류.
-바이어가 지난 10년간 파산한 기록이 있었다면 판결 서류가 있어야 한다.
-지난 6개월 이내 다른 부동산을 매각했다면 이에 대한 자료(Closing Statement)가 필요하다.
-바이어한테 렌트용 부동산이 있을 경우 테넌트와의 리스 계약서와 지난 2년간 연방 세금 보고서가 있어야 한다.
-바이어가 모기지 융자금이 완납된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면 세금과 보험관련 서류.
-바이어가 미국 시민권자가 아니라면 영주권 카드 사본이나 합법전 체류신분의 비자가 찍혀있는 여권을 준비해야 한다.
■모기지 얻을 때…
브로커 통하면 '최적 이자율' 찾아줘
메이저 뱅크는 직접 접촉 '비용 혜택'
부동산 융자를 얻는데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는 융자 브로커 회사를 통하는 것이고 둘째는 직접 메이저 뱅크를 찾는 것이다. 이 두가지 방법에는 분명한 장단점이 있다.
▷융자 회사
-장점:여러 모기지 렌더를 이용하므로 바이어에게 맞는 최적의 이자율을 쇼핑할 수 있다. 여러 은행을 상대하므로 까다롭지 않은 렌더를 고를 수 있다.
융자 에이전트가 렌더의 요구사항에 따라 서류를 준비해주므로 바이어가 특별히 할일이 없다.
-단점:특정 은행에서 제공하는 스페셜 융자비용보다 경비가 많이 들 수 있다. 하지만 융자회사에서 비용을 깎아주면 이것도 단점이 되지 못할 수 있다.
▷메이저 뱅크
-장점:직접 은행을 상대하므로 융자비용이 적을 수 있다.
-단점:융자가 늦어지는 것에 대해 바이어가 일일히 재촉해야 한다. 영어가 불편한 바이어라면 융자가 제대로 진행되는지 알기가 쉽지 않다.
다른 은행에서 쉽게 받을 수 있는 융자를 그 은행의 까다로운 규정때문에 힘들게 일을 진행할 수 있다.
박원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