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국채 10년·2년 금리, 역전
미국 국채 10년물과 2년물 금리가 역전됐다.
투자자가 채권 커브 가운데서도 가장 주의 깊게 관찰하는 구간이 역전된 것으로, 경기침체 논란이 재차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1일 오전 6시 24분 현재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2.3390%, 2년물 금리는 2.3426%를 각각 나타냈다.
10년물과 2년물 금리는 이틀 전 장중 잠시 역전된 바 있지만, 마감가 기준 역전은 지난 2019년 8월 이후 처음이다.
비스포크는 CNBC를 통해 10년물과 2년물 금리 역전과 관련, "내년 어느 시점에 경기침체가 나타날 가능성이 3분의 2 이상"이며 "향후 2년 중 어느 시점에 경기 침체가 나타날 확률은 98% 이상"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에버코어 ISI는 "채권 커브 역전이 대부분 경기 침체의 전조였지만, 항상 그렇지는 않다"고 진단했다.
일부 전문가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채권시장 역할이 과거보다 크게 확대돼, 커브 역전을 예전만큼 믿을 만한 경기 침체의 선행 지표로 보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제목 | 등록일자 | 조회 |
---|---|---|
가상자산 전략 비축 추진 비트코인·이더리움 리플, 솔라나, 카르다노 등도 포함 | 03/02 | 122 |
12월 기존주택판매 전월 대비 2.2% 증가 | 01/27 | 233 |
트럼프, 가상화폐 워킹그룹을 신설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 | 01/23 | 256 |
미국 1월 주택시장지수 47…5개월 연속 회복세 | 01/16 | 233 |
트럼프=인플레는 아냐....호히려 디스인플레이 | 11/25 | 378 |
트럼프 미디어 가상화폐 분야로 진출 모색 | 11/21 | 373 |
'트럼프 거래' 재개에 달러-원 1,400원 돌파 | 11/11 | 326 |
미 8월 주택가격 작년 대비 4.2% 상승… | 10/31 | 348 |
미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 감소…연속 청구는 3년만 최대 | 10/24 | 368 |
리플 CEO "대선서 누가 이기든 ' 의회 암호화폐' 우호적일 것" | 10/24 | 381 |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 "미국 대선 전, 금·비트코인 매수" | 10/24 | 403 |
대선, 누가 승리해도 내년 증시 상승 | 10/22 | 384 |
사우디 석유 증산 전망에 국제유가 하락 | 09/26 | 404 |
민주당 대통령 후보 해리스 중산층 감세 추진 | 09/25 | 432 |
30년 만기 고정 모기지 금리 6.09%…19개월만에 최저 | 09/22 | 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