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Credit: pickupimage.com

코로나에도 초호화 주택 거래는 활발

MLS 리스팅에 따르면 지난 3~4월, 500만달러이상의 주택거래량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초호화 주택의 거래가 활발한 이유는 역사적으로 낮은 모기지 금리와 바이어들의 현금동원능력이 충분히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현금이 풍부한 한 바이어는 초저금리의 주택시장을 활용해 지난해 여름 5,500만달러에 달했던 홈비힐스 소재 주택을 이번 기회에 3,650만달러에 매입하기도 했다. 은행에서는 보통 초호화 주택을 사는 바이어들에게 평균 바이어에 비해 대폭 낮은 금리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것도 한몫했다. 부자고객들의 초호화 주택만을 전문적으로 매매하는 아이라 멜저 에이전트는 “1,000만달러 이상을 대출하는 경우 거래은행에서는 보통 2%대의 낮은 금리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동산 업계의 한 관계자는 “보통 4,000만달러 이상의 주택을 사는 바이어들은 코로나19사태와 같은 외부충격은 그다지 고려하지 않는 것 같다”고 전했다. 초저금리의 상황을 이용해 재융자를 통해 주택을 리모델링하는 경우도 있다.

제목 등록일자 조회
가상자산 전략 비축 추진 비트코인·이더리움 리플, 솔라나, 카르다노 등도 포함 03/02 124
12월 기존주택판매 전월 대비 2.2% 증가 01/27 235
트럼프, 가상화폐 워킹그룹을 신설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 01/23 258
미국 1월 주택시장지수 47…5개월 연속 회복세 01/16 235
트럼프=인플레는 아냐....호히려 디스인플레이 11/25 380
트럼프 미디어 가상화폐 분야로 진출 모색 11/21 375
'트럼프 거래' 재개에 달러-원 1,400원 돌파 11/11 326
미 8월 주택가격 작년 대비 4.2% 상승… 10/31 350
미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 감소…연속 청구는 3년만 최대 10/24 369
리플 CEO "대선서 누가 이기든 ' 의회 암호화폐' 우호적일 것" 10/24 381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 "미국 대선 전, 금·비트코인 매수" 10/24 403
대선, 누가 승리해도 내년 증시 상승 10/22 384
사우디 석유 증산 전망에 국제유가 하락 09/26 404
민주당 대통령 후보 해리스 중산층 감세 추진 09/25 432
30년 만기 고정 모기지 금리 6.09%…19개월만에 최저 09/22 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