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Credit: pickupimage.com
다시 생각하는 부동산 투자의 원칙들
오랜 침체에 무기력해 있던 부동산 시장이 서서히 회복되는 기미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각종 지표와 통계가 미국 부동산 시장이 이미 바닥을 쳤거나 최저점에 근접해 있음을 알려주고 있어 계절적 요인과 더불어 부동산 시장도 이제 기지개를 켤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 부동산 시장이 앞을 알 수 없는 침체에 빠진 관계로 부동산 투자를 주저했던 분들에게는 올 해 봄이 가장 좋은 투자 시점이 아닐까 생각하면서 다시 한번 부동산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기본 요소들을 점검해 본다. 부동산 투자는 늘 남들보다 먼저 투자하고 남들이 들어 올 때 빠져 나오는 방식이 확실한 투자이다. 주식 하는 사람들 중에 투자를 못하는 사람들 심리는 바닥에서 사서 머리에서 팔려는 심리들로 인하여 투자를 망치는 경우가 있다. 투자를 잘하는 이들은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파는 전략을 가지고 있는 것과 흡사한 것이다. 투자는 적어도 조급해하지 않고 기다릴 줄 아는 정신적인 여유와 멀리 내다 볼 수 있는 시야를 갖는 것에서 시작되며 그 마음이 있을 때 중요한 정보가 내 것이 되기 때문이다. 부동산 투자는 본인의 시간투자 자신과의 싸움이 먼저이다. 늘 남들 정보에만 귀 기울여 남의 정보에 의존하다 보면 본인의 투자 의지와 상관없이 투자가 되어 낭패를 보기 쉽다. 매수하기 전 많이 보고, 많이 듣고, 많이 생각한다. 그리고 매입한 후에는 일정 시간 후 매각 계획을 세워 언제 매각할 것인지 매각 타이밍을 생각하여야 하고 인근 주변 시세파악이나 정보를 파악 하는 것이 필요하다. 너무 민감히 반응하는 것은 판단력을 흐리게 만들어 불안요소를 만들 수 있고 스스로 자신을 무너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모든 부동산정보는 현장에서 캐는 것이다. 금은 금광에서 캐는 것이며 부동산은 해당지역 부동산에서 캐는 것이다. 적어도 해당지역에 부동산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많은 현장방문이 필요하며 이때는 단순방문이 아닌 여러 사람들 의견을 종합하고 의견수렴을 하기 위한 방문과 현장 답사가 되어야 한다. 인근 부동산과 다른 지역을 비교하는 습관을 기르다 보면 비교평가를 통한 적정가격 판단에 도움이 된다. 본인에게 익숙한 지역의 부동산만을 보는 것은 아주 위험한 일이 된다. 사소한 정보가 상황에 따라서 중요한 정보가 된다. 사람은 자신이 관심을 가진 정보나 사건내용에 대해서만 기억하는 습성이 있으며 개인의 관심사에 따라 정보는 전혀 다르게 기억되고 자신과 상관없는 정보라 생각되어 기억하지 않으려 한다. 관심은 주변의 무수한 정보를 본인 것으로 만들며, 더 큰 관심은 정보의 옥석을 가려낼 수 있다. 열 번 생각보다 한 번의 실천이 중요하다. 부동산 투자는 돈이 오고 가는 계약이요, 투자인 것이다. 늘 머리 속으로만 투자를 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의 공통점은 무릎을 치며, ‘아! 그때 샀어야 했는데’라며 시기를 놓쳐 아쉬워 한다. 머리는 빌릴 수 있으나 실천은 빌릴 수 없다는 말이 있다. 이처럼 머리는 주위에서 구하려면 충분히 구할 수 있지만 결정과 행동에 옮기는 부동산 투자는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는 것이다. 투자를 결정했다면 빠르게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뜨는 부동산과 지는 부동산이 있다. 하지만 어찌 이를 다 본인이 알 수 있겠는가?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좋은 파트너는 친구처럼 부동산의 투자 분석과 이용목적에 적합한 부동산투자, 개발 계획과 향후 부동산의 환금성까지 생각해 줄 것이다. 성공하는 부동산투자의 중요한 부분이 친구 같은 좋은 파트너를 만나는 것이다. 부동산 문의 및 상담 703-338-2220 미주한인부동산중개업협회 회장 오문석
제목 | 등록일자 | 조회 |
---|---|---|
지금 집을 사야 하나 | 08/31 | 2,222 |
나에게 맞는 테넌트 선택하기 | 08/18 | 2,056 |
집을 사기 위한 오퍼 작성 | 07/06 | 1,875 |
캐피탈 게인 택스 면제 받으려면 | 07/02 | 1,979 |
부동산의 매력 | 06/08 | 1,735 |
언제 집 사는 게 좋을까? | 05/25 | 1,705 |
양도 소득세를 면제 받으려면 | 04/14 | 1,664 |
은행 위기에도 여전히 주택 구입난 | 03/31 | 1,665 |
연준아! 이제 만족하니? | 03/17 | 1,659 |
올무가 되어버린 정부 재난융자 | 03/09 | 1,620 |
부동산 봄 마켓은 핑크빛 | 03/02 | 1,618 |
시니어들의 부동산 세금 면제 | 02/05 | 1,646 |
벌써 달궈진 1월 부동산 마켓 | 01/20 | 1,649 |
고금리가 뉴 노멀? | 01/06 | 1,624 |
부동산 겨울 이야기 | 12/23 | 1,6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