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부동산 커뮤니티

남은 인생 고향가서 살까나

10일 노후대비 시니어 타운하우스 분양설명회를 갖는 뉴스타부동산과 시공업체측 관계자가 본사를 방문해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양현영 본부장, 김준연 팀장, 오문석 대표 2009년 4월 9일 목요일 중앙일보 부동산 섹션에 실린 기사 내용입니다. “남은 인생, 고향가서 살까나” 　성남시 분당 일대 시니어 타운 하우스 뉴스타 부동산 서우 헤리티지 분양 추진 귀국 대비·실속 투자…10일 투자설명회 미국 부동산 시장의 장기적인 침체로 적절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한인들의 시선이 한국으로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원·달러 고환율세가 맞물리면서 한국내 투자처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뉴스타 부동산(대표 오문석)이 한국 부동산 투자 유치에 본격 나서면서 노후 대비용 아파트 분양 사업에 뛰어 들면서 투자자를 모집하고 나섰다. 뉴스타 측은 8일 본사를 방문해 최근 한국 성남시 분당 일대에 분양하는 시니어 타운하우스 ‘서우 헤리티지’의 분양 사업에 관한 설명과 함께 워싱턴 지역 동포사회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주)서우로이엘이 시행하고 삼성중공업이 시공하는 헤리티지는 모두 390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이중 미주 지역 동포들을 위해 특별분양되는 공급물량은 59평형(96세대)과 69평형(128세대) 등이다. 헤리티지에는 4000여평(13만6000스퀘어피트)의 커뮤니티 시설과 피트니스, 스파, 식당, 취미·문화 시설, 은행, 편의점 등 편의 시설이 완비돼 단지 내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하다. 또 노인 전문 병원인 ‘보바스기념 병원(Bobath Memorial Hospital)’과 연계한 의료 서비스가 제공된다. 오문석 뉴스타부동산 대표는 “최근의 환율이 달러당 1400원대까지 올라가는 등 높게 형성되고 있는데 작년 1차 공급시보다 약 30%의 할인 효과를 볼 수 있었다”며 “향후 환율이 안정되어 지난 5년간 평균 환율 수준인 1050원 수준으로 떨어진다면 추가로 30% 이상의 환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양현영 뉴스타부동산 본부장은 “요즘 한국에서 해외 동포들에게도 취등록세 감면, 양도소득세 감면 등 각종 세제혜택을 주고 있는 등 투자여건이 좋아지고 있다”면서 “이런 가운데 ‘헤리티지’만의 메리트는 분양가의 40% 투자로 3년간 연 8%의 수익을 보장해 준다는 데에 있다”고 밝혔다. 　또 이는 계약 후 회사에서 임차인을 모집하여 발생하는 수익으로 계약자에게 지급하는 구조로 임대 수익이 적게 발생하더라도 회사에서 연 8% 수익을 맞춰주는 방식으로 개인투자 또는 여러명의 지분투자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시행사 (주)서우의 김준연 차장은 “이 시설은 시니어 주택으로 대한민국 노인복지법에 의거 60세 이상자만 분양을 받을 수 있고 분양 후 임대나 양도도 물론 가능하다”면서 “한국 외환은행이 임대수익금을 직접 관리 운영하며 만일에 대비해 에스크로 계좌 개설과 근질권 설정 등 안전 장치가 마련된다”고 강조했다. 　뉴스타부동산은 이를 위해 오는 10일(금) 오후 7시 버지니아 타이슨스코너 쉐라톤 호텔에서 분양 설명회를 개최하며 오후 6시부터는 간단한 저녁식사도 제공한다. 설명회에서는 주로 △환차익 메리트 △분당의 입지조건 △세금혜택 △의료 서비스 △일정 임대 수익률 보장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오문석 뉴스타부동산 대표는 “매주 한국 부동산 물건 분양 의뢰가 수없이 들어오고 있다”며 “그 중에서 위치와 투자가치, 동포들의 필요를 감안해 엄선된 물건을 소개하는 만큼 큰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설명회시 자리가 한정돼 있어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일시: 3월 10일(금) 오후 6시 　▷위치: 타이슨스코너 쉐라톤 호텔(8661 Leesburg Pike, Vienna, VA) 　▷문의 : 703-717-3567(양현영) 홍알벗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