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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서리 체인 랄프스, 캐시백 수수료 50센트 부과
그로서리 체인 랄프스가 캐시백 프로그램 서비스 수수료로 50센트를 부과하기 시작해 비난이 일고 있다.
20일 LA타임스는 항공티켓, 은행, 전화 회사들이 한 때 무료로 제공되었던 서비스에 대해 고객들에게 일정금액을 부과함으로써 수익률을 높이는 방법을 써왔는데 랄프스도 계산대에서 데빗카드로 계산을 하고 일정액의 현금을 뽑을 수 있도록 하는 캐시백 서비스에 50센트의 수수료를 부과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 서비스는 수년 동안 대부분의 그로서리 스토어에서 무료로 제공되어 왔는데 본스, 트레이더 조스, 알버슨, 파빌리온, 세이프웨이, 훌푸드 등 주요 그로서리 마켓들은 현재 캐시백 서비스 수수료가 없으며 앞으로 도입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랄프스의 모회사인 크로거는 캐시백 수수료를 부과하기 시작한 캘리포니아 내 유일한 그로서리 스토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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