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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납세자 1인당 최대 110달러 세금 환급
버지니아 주정부가 2018년 택스 보고와 관련해 특별 환급을 실시한다.
AP뉴스에 따르면 버지니아 주정부가 이미 지난 16일부터 270만 달러에 달하는 환급 체크 발송을 시작했으며 다음달 15일까지 개인보고의 경우 110달러, 공동보고의 경우 220달러까지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환급은 연방세법의 변화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버지니아 주의회에서도 세금 환급을 승인했다. 그러나 미납 세금이 있을 경우에는 환급액이 원천 징수되며 지방정부나 법원 등에 채무가 있을 경우에도 세금 환급이 보류된다.
환급대상은 2018년 버지니아 주 정부에 세금 보고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환급금액은 세금보고양식 19번 항목에 따라 결정된다. “라인 19번(Net Tax)에 50이라고 적혀있으면 50달러를 받고 100이면 100달러, 그러나 개인의 경우 1,000이라고 적혀있어도 110달러까지만 받을 수 있고 공동보고의 경우에는 최대 220달러까지만 환급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단 이미 받은 크레딧이 세금보다 많은 경우에는 제외된다. 세금 크레딧은 라인 24, 25, 27번에 나와 있다.
“버지니아 주정부에서 발행하는 환급 체크는 우편으로 다음달 15일 전에 도착할 예정” 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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