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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타이슨스 코너에 대규모 고급 아파트 건립
메릴랜드 베데스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워싱턴 프라퍼티 컴파니(Washington Property Company; WPC)가 버지니아 타이슨스 코너에 대규모 고급 아파트를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WPC는 타이슨스 코너 갤러리아 백화점 옆에 5.2에이커 부지를 확보하고 1차로 20층짜리 2동, 700세대 주상복합건물을 추진한다. 기공식은 내년이나 내후년에 가질 예정이며 아파트 이름은 솔레어(Solaire)다.
타이슨스 코너에 들어서는 주상복합건물은 대부분 고층 고급아파트로 2016년 문을 연 ‘누벨 461’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모나크 콘도’가 오픈한다. 2023년에는 최고급 시니어 아파트(The Mather)가 들어설 예정이다.
1970년대 오피스 단지로 개발되었던 타이슨스 코너가 최근 대규모 주상복합단지로 변화하면서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웨그만스, 홀 푸드 같은 대형 그로서리 매장도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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