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지니아 알링턴,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
아마존 제2의 본사 건립을 앞두고 워싱턴 인근의 알링턴이 뜨고 있다.
순위 전문 사이트인 Niche.com에서 발표한 최근 자료에 따르면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버지니아 알링턴이 1위에 올랐다. 워싱턴 지역의 도시로는 메릴랜드 콜럼비아가 8위,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가 25위, 워싱턴 DC가 33위를 차지했다.
조사 기관은 주택가격, 생활비용, 교육수준, 공립학교, 문화시설, 인종다양성, 범죄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1위를 차지한 알링턴은 학군, 가족 친화적 환경, 다양성, 밤 문화 등에서 A+를 받았으며 상대적으로 높은 주택가격이 감점 요인이 됐다. 알링턴 지역 주택 중간가는 64만3,300달러, 렌트는 월1,895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가격이 순위평가에 적잖은 영향을 미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알링턴이 1위를 차지한 배경은 무엇보다 워싱턴 DC와 가깝고 근처에 아마존이 들어오게 되면서 고소득 전문직이 몰리고 있다는 점 등이다. 또한 DC에 비해 공립학교는 물론 거주환경에도 여유가 있고 대도시 못지않은 다양한 문화시설 등도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를 차지한 알링턴은 다른 부문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가족과 함께 자녀를 키우기 좋은 도시’는 3위, ‘전문직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도시’는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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