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맨해튼 초고층 건축 개발 열풍
초고층 빌딩이 빽빽하게 들어선 맨해튼의 스카이라인은 새삼스럽지 않지만 최근의 ‘건축붐’은 양적으로도, 질적으로도 크게 차별화된다.
우선 초고층 빌딩의 숫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시카고의 초고층 건설 분석기관을 인용해 “뉴욕에서만 높이 1천피트(304m) 이상의 초고층 빌딩 16개가 건설 예정이거나 착공됐다”고 전했다.
뉴욕 내 1천피트 이상 빌딩이 2007년 이후로 7개 들어선 것을 감안하면, 갑절을 웃도는 빠른 속도다.
높이 500피트(152m)로 범위를 넓히면, 올해에만 16개 빌딩이 완공된다.
맨해튼 서부 허드슨강 강변의 재개발지역인 허드슨 야드와 일명 ‘억만장자의 거리’로 불리는 57번가에 늘어선 초호화·초고층 빌딩들이 새로운 트레이드마크로 떠올랐다.
‘마천루의 대명사’로 꼽혔던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1,250피트) 또는 크라이슬러 빌딩(1,047피트)만으로는 맨해튼의 스카이라인을 설명하기 어려워진 셈이다.
고층빌딩의 용도도 확연히 달라지고 있다. 그동안 대기업 사무공간이나 임원진 사무실이 초고층 공간을 차지했다면, 이제는 부유층의 초호화 주거 공간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2010년 이후로, 뉴욕 초고층 공간의 64%는 주거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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