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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용, 주거용보다 이자율이 높아

집을 처음 구입하는 경우라면 주거용 주택에 해당되기 때문에 가장 좋은 이자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이미 집이 있는데 또 다른 집을 구입하려고 한다면 상황이 달라진다. 즉 주거용 주택으로 이자를 받을 수 있는 경우 세컨드 홈으로 가능한 경우 그리고 투자용으로 분류될 수 밖에 없는 경우 등이 있을 수 있다. 지금 주거용 집이 있다 할지라도 새로 사려고 하는 집이 더 크거나 가격이 더 높거나 직장에서 더 가깝거나 학군이 더 좋은 동네라면 주거용 주택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즉 현재의 직장은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가까운데 직장을 옮기면서 그 직장에 가까운 동네에 새로 집을 사려고 하는 경우 가족이 늘어서 더 큰 집으로 이사를 가야 하는 경우 아이들이 학교에 들어가는데 학군이 더 좋은 곳으로 이사를 가고 싶은 경우에는 은행에 이를 잘 설명하여 주거용 주택으로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세컨드 홈이란 별장의 개념으로 생각하면 되는데 라스베이거스나 깊은 산속같이 객관적으로 볼 때 별장이라고 인정받을 수 있어야 한다. 위의 두 가지 경우에 해당되지 않는다면 투자용으로 분류되어 높은 이자를 감수해야만 한다. 주거용 주택의 경우 컨포밍 융자에 해당하는 1유닛 융자액수 41만7000달러까지의 가장 좋은 이자는 30년 고정으로 4.875% 정도 하이밸런스 컨포밍 융자에 해당되는 1유닛 융자액수 62만5500달러까지는 5.5% 정도(이 이자는 크레딧 740점 이상 20% 이상 다운 페이먼트에 수입증명이 문제가 없을 때 해당됨)이며 10% 다운으로도 융자가 가능하다. 그러나 투자용의 경우 최소 20% 다운에 이자는 약 2.5% 정도 높아지며 30%를 다운한다면 주거용에 비해 1.5% 정도 이자가 높다. 컨포밍 융자는 4유닛까지 융자가 가능하지만(2유닛은 53만3850달러 3유닛은 64만 5300달러 4유닛은 80만1950달러까지) 2~4유닛은 이자가 0.625% 정도 높아지며 하이밸런스 컨포밍 융자는 1~2유닛까지만(2유닛은 80만755달러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모기지 이자율은 주거용/투자용에 따라 달라질 뿐만 아니라 크레딧 점수와 내용 다운 페이먼트의 비율 융자 프로그램 등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으므로 미리 융자전문가와 상담하여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이자와 그에 따른 월 페이먼트를 계산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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