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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 관리요령] 정원만 잘가꿔도 집값 '쑥'

잔디에 비료 듬뿍…충분한 영양 줘야 정원은 주택의 가치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차지한다. 매물로 내놓을 계획이 있다면 정원을 잘 정리하고 가꾸는 것으로도 바이어에게 좋은 첫인상을 줄 수 있다. 요즘 반드시 해야할 정원관리는 이것이다. ▷기본손질= 날씨가 많이 따뜻해진 것을 감안해 마르기 쉬운 화분에 있는 꽃과 식물들에게 충분한 물을 준다. 특히 과일이 가득 달린 감귤류 나무나 꽃들은 충분히 물을 줘야 한다. 1월에는 잔디와 겨울에 피는 꽃들과 채소에 비료를 충분히 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만약 겨울에 피지 않는 신비디움 난초를 기르고 있다면 계속 비료를 주는 것이 좋다. ▷과일나무= 빨갛고 맛있는 과일나무는 앞으로 2주내 가지치기가 필요하다. 봄이 되면 나무에 생기기 쉬운 병을 막기 위해 미리 약을 쳐두는 것도 좋다. 숨어있는 유충들을 죽이려면 지금 줄기와 과일 꼭지에 볼크 오일을 뿌려야 한다. ▷겨울 꽃나무= 진달래와 동백꽃은 시들어 버리는 대로 잘라내야 한다. 특히 진달래는 시들면 떨어지지 않고 계속 달려있어 미관상 좋지 않기 때문. 동백꽃은 꽃잎이 바래고 곰팡이같은 균류가 퍼져 꽃을 썩게 하고 갈색으로 변하게 한다. ▷유충들로부터 보호= 딱정벌레같은 벌레들이 복숭아나 살구나무에 구멍을 뚫어 점점 병들게 만들고 결국은 죽게하는 것을 막기에 지금은 다소 늦은 시기다. 벌레들이 나무에 구멍을 뚫고 있다는 표시는 나뭇가지 윗부분이 죽어 있거나 나무껍질이 벗겨지기 시작하는 것이다. 심하게 벗겨진 나뭇가지는 잘라내고 땅에서부터 시작해 위에까지 나무껍질에 도먼트 스프레이와 볼크 오일을 섞은 약을 뿌린다. 그런 후 5월에 다시 한 번 약을 뿌려준다. ▷잔디손질= 버뮤다나 샌 오거스틴 같은 잔디는 동면기라서 특별히 겨울을 위한 손질이 필요없다. 하지만 라이글래스와 켄터기 블루글래스 같은 겨울잔디들은 계속 잔디를 깎아주고 주기적으로 비료를 줘야 한다. 겨울비만으로 충분한 물을 제공하지 못하는 남가주 지역에서는 별도로 잔디에 물을 줘야 한다.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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