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주택가격 1년전 대비 4.3% 올라
미국의 주택가격이 여전히 오름세이지만 상승폭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발표된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에 따르면 지난 1월의 상승폭은 작년 1월에 비해 4.3% 상승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주택가격지수는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4.7% 상승했었다. 미국 10대 도시의 1월 주택가격지수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2% 올랐다. 지난 12월 주택가격지수는 전년 대비 3.7% 상승했었다.
20개 도시 1월 주택가격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3.6% 상승했다. 지난 12월 주택가격지수는 전년 대비 4.1% 올랐었다.
S&P 다우존스지수의 데이비드 블리처 지수위원회 위원장은 “이렇게 상승폭이 둔화된 것은 지난 2015년 4월 이후 처음”이라며 “20대 도시 중 16개 도시에서 1월 가격 상승폭이 1년 전에 비해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20대 도시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곳은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와 애리조나주 피닉스,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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