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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밀집 하워드카운티, 메릴랜드 내에서 가장 건강한 동네로 평가

U.S. 뉴스 & 월드 리포트가 26일 발표한 ‘2019 전국 카운티별 건강지수’ 조사에서 하워드카운티는 전국 3,000개 카운티 중 건강지수가 10번째로 높은 동네로 손꼽혔다. 이는 20위에 올랐던 지난해보다 10단계가 오른 것이다. 

하워드카운티는 우수한 학군으로 교육 수준이 100점 만점에 80.5점으로 높은 수준을 보였고, 주민 생활 건강이 91.9점, 경제 환경이 92.2점, 공공안전 70.3점 등으로 10개 세부항목에서도 높게 나타나 건강한 커뮤니티 환경을 갖춘 곳으로 평가됐다. 

메릴랜드에서는 하워드카운티 외 다른 7개 카운티들도 순위에 이름을 올려 메릴랜드가 비교적 건강한 지역인 것으로 분석됐다. 

몽고메리카운티는 작년 대비 26단계가 올라 71위에 선정됐다. 주민 생활 건강이 93점, 교육수준이 74.4점, 경제환경이 88.7점을 기록했다. 

캐롤카운티는 240위, 프레드릭은 301위, 칼버트는 313위, 하포드는 338위, 앤아룬덴카운티는 383위, 찰스는 435위, 퀸앤스는 474위에 각각 랭크됐다.

한편 콜로라도의 더글라스카운티가 전국에서 최고의 건강한 커뮤니티로 선정됐다. 이어 뉴멕시코의 로스알라모스카운티, 버지니아의 폴스처치시티와 라우든카운티, 콜로라도의 브룸필드카운티가 2-5위를 차지했다. 

항목별 조사에서는 로스알라모스카운티가 주민 생활 건강에서 100점 만점을 받아 가장 높게 평가됐고, 교육 수준에서는 폴스처치시티가 100점으로 최고였다. 

더글라스카운티와 라우든카운티는 경제 환경에서 만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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