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버지니아에도 워프 풍경이 찾아온다
포토맥 강을 마주한 DC 워프(Wharf, 부두) 풍경이 북버지니아에서도 모습을 드러낼지 주목받고 있다.
도시 개발사인 더 쿼츠 디스트릭이 최근 버지니아의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에 제안서를 제출했는데, 부둣가 수상도시의 일상을 그대로 옮겨왔다.
쿼츠의 제안서에 따르면 워프 개발지역은 웃브릿지 근처 프린스 윌리엄 파크웨이와 미네빌 로드 가 만나는 교차로 인근으로 총 개발면적은 145 에이커 규모이다.
이곳에는 대규모 인공 호수가 조성돼 1,000여 세대 주거 유닛과 20만 스퀘어피트 공간이 사무실로 개발된다.
또 오션 관광지에서 볼 수 있는 소매상점과 보드워크가 주변 풍경을 채운다.
개발지역 정보를 제공하는 부동산 업체인 골스톤의 비키 두란디스 에이전트는 “웃브릿지는 이미 좋은 부동산 시장을 형성하고 있지만 이번 개발로 거주민들이 쾌적한 삶의 질 까지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지역 언론은 이번 개발 관련 인근 주택 소유주들이 도로 정체 심화 등 주택 시세 하락의 원인을 제공할 것이라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가 오는 10월 개발승인을 결정할 경우 오는 2021년부터 공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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