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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가이드] 부동산 판매시 절세

세율 낮은 가족에게 증여…대신 팔게하면 세금 줄여 납세자는 가격이 오른 부동산을 18세 이상인 가족이나 친지에게 증여하고 세율이 낮은 가족이나 친지는 부동산을 팔아 적은 세금을 내어 절세를 하는 방법이 있다. 결과적으로 IRS는 세수입을 적게 올리는 반면 납세자와 그 친지는 보다 많은 현금을 얻게 된다는 전략이다. 부시정권은 다음과 같은 법률을 만들어 통과 함으로써 세법에 허점을 만드는 엄청난 실수를 했다고 볼 수 있다. 이를 역으로 이용하면 이러한 정부의 실수를 잘 이해하고 적용함으로써 납세자는 그 만큼 큰 절세를 기할 수 있다는 뜻이다. 만약 납세자가 일년 이상 부동산을 갖고 있다 판매를 하여 이익을 봤을 경우 주정부의 세금과 연방정부에 감가 상각 부분의 25% 이익 부분에15%의 세금을 내게된다. 만약 독자가 10%나 15%의 누진세율이 적용되는 저소득 납세자라면 연방정부의 장기 투자 이익에 대한 세율은 5%가 된다. 이를 잘 이용하여 절세를 한 예를 들어보면 장씨는 부동산을 4년 소유하여 30만달러의 가치 상승을 보았다. 장씨는 그동안 공제한 3만달러의 감가상각에 대해 25%의 세금(7500달러)을 판매 이익금에 대한 15%의 세금(4만5000달러)으로 총 5만2500달러의 세금을 내게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장씨는 부동산 세법전문가의 조언으로 소득이 낮은 자녀에게 그 건물을 증여하여 소유권을 넘기고 자녀가 그 건물을 매도하게 함으로써 공제한 감가상각에 대해 10%의 세금 판매이익금의 5%의 세금을 냄으로써 총 1만8000달러의 세금을 지불하여 3만4500달러의 세금을 절세하게 되었다. 이처럼 가치가 상승한 부동산이나 주식을 상대적으로 소득이 낮은 자녀나 손자에게 증여하고 증여 받은 자녀나 손자가 판매를 함으로써 많은 세금을 절약하는 방법은 오래동안 쓰여 온 절세의 테크닉이다. 여기서 유의할 점은 납세자가 판매계약을 하기 전에 소유권이 수령인에게 넘어가야 한다. 2008년에는 개인당 1만2000달러의 증여를 세금없이 할 수 있으며 부부는 2만4000달러까지 증여를 할 수 있다. 위와 같은 매년 증여세 면제금액 외에 평생 증여세 공제액인 100만달러까지 세금을 내지않고 증여를 할 수 있다. 여기서 유의할 점은 18세 이하인 자녀인 경우 투자 이익에 대한 부모의 세율적용을 적용시키는 규정조항이 있음을 명기하여 절세를 합법적으로 하기 위한 계획과 세법 전문가와의 상의가 절대적으로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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