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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실베니아 에비뉴, 전국서 6번째 비싼거리
워싱턴 DC의 연방의회부터 백악관까지 뻗어있는 펜실베니아 에브뉴(Ave)가 전국에서 6번째로 ‘비싼 거리’로 선정됐다.
커머셜 부동산 중계업체인 제이엘엘(JLL)사가 최근 발표한 ‘2017 가장 비싼 거리’ 조사에 따르면 워싱턴 일원에서는 펜실베니아 에브뉴 선상의 연방우정국(US Postal Service) 자리가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다양한 로펌 기업과 정부 로비관련 업체가 밀집한 이 곳은 커머셜용 평균 렌트 가격만 스퀘어 피트 당 80달러(올해 3분기 기준)로 평균 부동산 시세(36.41달러/Sqf)보다 137%가 높은 수치를 보였다.
또 알링턴의 버지니아 스퀘어 일대 윌슨 블로바드도 스퀘어 피트당 56.75달러, 평균 부동산 가격(33.24달러/Sqf)보다 70.7%가 높아 워싱턴 일원서 두 번째, 전국적으로는 12번째로 높은 시세를 유지하고 있었다.
이밖에 메릴랜드 볼티모어의 패럿 스트릿은 스퀘어 핏당 29.47달러로 전국 34위, 버지니아 리치몬드의 캐리 스트릿은 24.92달러로 전국에서 43번째로 높았다.
전국에서 가장 비싼 길거리로 선정된 곳은 샌프란시스코의 샌드힐 로드로 스퀘어 핏당 119.38달러, 평균시세(59.29달러)보다 101.3%가 높았고, 이어 뉴욕시의 워싱턴 스퀘어파트와 NYU 대학이 위치한 5번가 도로가 116.04달러, 세 번째는 샌프란시스코의 미션스트릿이 93.68달러, 보스턴의 메인스트릿은 90달러로 각각 조사됐다.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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