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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집 장만의 꿈을 이루는 새해
새해가 되면 개인이나 가정, 사업체, 단체를 막론하고 한 해의 목표와 계획을 세우게 된다. 2008년 새해의 목표로 내집 장만과 이사를 계획하고 있는 가정도 많을 것이다. 주택을 구입하려는 분들, 특히 처음으로 내 집을 장만하려는 분들에게 2008년은 대단히 좋은 기회임에 틀림없다. 고공행진을 지속하던 부동산 가격이 조정기에 접어들어 가격 조건이 대단히 좋을 뿐 아니라 부동산 시장에 매물이 많기 때문에 선택의 폭도 넓다. 거기에 모기지 이자율도 좋은 편이라 주택을 구입하기에는 올해가 적기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시장 상황이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바이어가 집을 구입할 준비가 되어야 원하는 주택을 좋은 가격과 조건에 내 집 장만의 꿈을 이룰 수 있다.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팀을 구성하는 일이다. 주택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부동산 중개인, 융자 전문인, 인스펙터, 보험 전문가, 변호사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의 조력을 얻어야 한다. 이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분야가 부동산 에이전트와 융자 전문가라고 볼 수 있다. 좋은 부동산 에이전트와 융자 전문가를 결정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다른 분야의 전문인들을 소개 받을 수 있다. 부동산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을 선택할 때 실수를 범하지 않는 방법 중에 하나는 최근에 주택을 구입한 적이 있는 지인들에게 물어 좋은 서비스를 제공한 전문가들에게 의뢰하는 방법도 있다. 본격적으로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한 준비단계에 들어가는 첫 단계는 어느 정도의 재정 부담을 감당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일이다. 다운페이먼트를 얼마나 할 수 있는지, 또 월 모기지 부담액은 어느 정도가 적당한지 산출한다. 모기지를 취급하는 금융기관에서는 신청인(바이어)의 다운페이먼트 액수, 수입, 신용도 점수 등 여러가지 조건을 고려해 융자액과 이자율을 산정하게 된다. 또한 모기지에는 15년과 30년 고정 이자율, 변동 이자율 등 여러 종류가 있으므로 전문인들과의 상담을 통해 바이어의 상황에 가장 적합한 프로그램을 선정해야 하며, 가능하면 주택 쇼핑에 나서기 전에 융자기관으로 부터 사전 융자 허가를 얻는 것이 좋다. 사전 융자 허가를 얻게 되면 바이어의 주택 구입 의지를 셀러에게 증명할 수 있고, 셀러측과의 협상에서 주도권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에 구입 과정이 용이하다. 융자에 관한 문제들을 처리하는 동시에 해야 할 일이 부동산 에이전트를 선정하는 일이다. 첫 주택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부동산 에이전트는 단순히 원하는 주택을 찾아주는 역할 뿐 아니라 주택 구입과 관련된 전 분야에 걸쳐서 고객에게 과정을 설명하고 절차를 알려주는 조언자의 역할도 하게 되므로, 첫 주택 구입자에게는 좋은 부동산 에이전트를 찾는 일이 대단히 중요하다. 부동산 에이전트를 선정하게 되면 에이전트는 고객의 상황과 요구에 적합한 주택들을 찾아 고객과 함께 가장 좋은 조건의 주택을 추려내게 된다. 이 과정에서 첫 주택 구입자들은 여러 선택들 중에서 혼란스러운 경우가 많다. 가격, 구조, 학군, 교통, 주변 편의시설, 장래의 투자가치 등 고려해야할 사항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이 때에는 여러 조건들 중에서 중요성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놓으면 판단하기에 편하다. 무슨 일이든 처음이 중요하다고 한다. 첫 단추가 잘못 끼워지면 나머지 일들도 엉키기 마련이다. 주택 구입도 마찬가지이다. 철저한 사전 준비와 유능하고 성실한 조력자의 선택으로 2008년 새해를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는 뜻깊은 해로 만드는 것은 어떨까. 부동산 문의 및 상담 703-338-2220 미주한인부동산중개업협회 회장 오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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