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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1월 신규주택 착공 전월 대비 4.1% 하락... 허가는 0.7% 상승

올해 1월 미국의 신규 주택 착공이 예상보다 크게 줄어들었다.

착공 허가는 소폭 증가했다. 17일(현지시간) 미 상무부에 따르면 1월 신규주택 착공실적은 전월 대비 4.1% 줄어든 연율 163만8천 채(계절 조정치)를 기록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착공 실적이 전월 대비 0.7% 줄어든 169만 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1월 신규주택 착공 허가 건수는 전월보다 0.7% 증가한 189만9천 채(계절 조정치)를 기록했다. 1월 신규주택 착공 허가 건수는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시장에서는 착공 허가 건수가 전월 대비 6.6% 줄어든 175만 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12월 신규주택 착공 실적은 기존 170만2천 채에서 170만8천 채로 소폭 조정됐다. 12월 착공 허가 건수는 187만3천 채에서 188만5천 채로 수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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