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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신규 주택 판매 전월 대비1.0% 상승

미국의 7월 신규 주택 판매가 3개월 연속 감소했던 데서 증가세로 돌아섰다.

미 상무부는 24일(현지시간) 7월 신규 주택판매가 전월 대비 1.0% 늘어난 연율 70만8천 채(계절 조정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 전망치는 3.6% 늘어난 70만 채였다.6월 수치는 기존 67만6천 채에서 70만1천 채로 수정됐다.

증감률도 전달보다 6.6% 줄었던 데서 2.6% 줄어든 것으로 수정됐다.7월 신규주택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로는 27.2% 줄어든 것이다.

7월 신규주택 판매 가격 중간값은 39만500달러, 평균값은 44만6천 달러로 집계됐다. 중간값은 전달의 37만200달러에서 높아졌다.

계절조정 기준으로 7월 말 기준 판매 가격은 36만7천 달러를 기록했다.

전달에는 34만8천 달러였다. 신규 주택재고는 6.2개월치로 전달의 6.0개월보다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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